사진=이혜영 sns
사진=이혜영 sns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남편과 딸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금융업 종사자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 부재훈은 ‘금융계의 큰 손’으로 불리며, 8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회사의 MBK 파트너스 대표로 알려졌다.

부재훈은 이혜영보다 1살 연상인 1970년생으로, 펜실베니아대학 경제학과 출신이다. 그는 살로몬스미스바니의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장, 칼라일 아시아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이혜영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

이혜영은 “소개팅 같은 선을 봤는데 무조건 세 번 이상 만나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곱 분을 세 번씩 무조건 만났다. 그 중에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이 매우 똑똑하다. 수학과를 나와서인지 특히 숫자 계산이 빠르다. 내가 계산하기 위해 계산기를 쓰면 농담이냐고 물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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