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훨씬 위험하죠. 평균 속도가 100km를 넘기 때문인데요.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이다 보니 관리도 쉽지 않지요. 매일 도로공사 차량이 도로상황을 체크하고 다니지만, 예고없이 찾아오는 사고에는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지요.

하물며 늘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고속도로인데, 장애물이 주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해집니다. 장애물에 주행하던 차량이 부딪히기라도 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제보자가 그런 상황을 당했다고 합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지방 출장을 갔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고창고인돌 휴게소를 3km 앞두고, 큰 일이 날 뻔 했다고 해요.

어떤 큰 일인고 하니, 바로 1차선에 떨어져 있는 장애물과 부딪힐 뻔 했다는 군요.

다행히 앞에 가던 차량들이 장애물을 피하는 모습을 보고 제보자 차량도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통해 제보자의 아찔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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