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열린 ‘2022년 종로구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및 예산 요구 기자회견’. 사진=김옥해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열린 ‘2022년 종로구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및 예산 요구 기자회견’. 사진=김옥해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2022년 종로구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및 예산 요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은 2022년 종로구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및 예산 요구안을 제안했다.

이들은 “종로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정상화를 위한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가치와 역할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또 중증장애인 중심의 활동을 위한 운영비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업 통합교육을 보장해야 한다. 더불어 장애인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강화해 장애인의 자유로운 삶과 권리를 보장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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