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씨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동절기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과 홀몸노인들을 위해 보일러설비를 점거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주)제이비씨 어의도발전소 소장(천한석)과 직원들은 최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어의도 관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설비를 점검, 수리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연평도발전소 소장(황영선)과 직원들은 연평도 관내 주민 대피소의 비상발전기 및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은 “보일러가 고장 나면 고치는데 시간과 돈이 들지만, 이렇게 봉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한다”며 “특히 섬 오지의 노인들을 각별히 챙겨주니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제이비씨 직원들은 주기적으로 섬도서지역에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지난 여름에는 섬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대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