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전체가 물폭탄을 맞았다.

시간당 장맛비 내리는 속도가 그야말로 퍼 부었다고 해야 맞을 정도다. 전날(23일) 부산은 폭우로 시민들의 퇴근길이 막혔고, 부산 지하철이 침수돼 시민들이 오가도 못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부산시민들은 폭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SNS을 통해 공유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폭우로 현재 집계는 되지 않고 있지만 엄청난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사망한 사람도 1명 나왔다.

이번 장맛비는 예년과 달리 태풍성 폭우와 바람을 동반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기상청은 현재 부산지역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내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뉴스클레임>은 부산 현지 시민들이 찍어 트위터 등에 올린 부산 폭우 상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올린다. 영상 속 상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공익적 목적으로 편집하여 유튜브와 뉴스클레임 기사 내 영상으로 활용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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