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습니다.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공동점포로 운영됩니다. KB국민은행 이용을 원하는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은 영업시간 내 내부계단을 통해 은행 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거래은행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잡채기 칼럼=문주영 편집위원] 한국씨티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자가 2500명에 달했다는 소식이다. 전체 희망퇴직 대상자의 70%가 신청했다는 것이다. ‘특별퇴직금’이 최대 7억 원이나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씨티은행 퇴직 직원은 순식간에 ‘파이어족’으로 부상할 수 있게 생겼다. 파이어족은 ‘조기 은퇴’를 목표로 돈을 모으는 직장인이라고 했는데, 씨티은행 퇴직자들은 그런 노력도 별로 없이 ‘거금’을 챙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지난 3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대 성인 11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가 ‘파이어족이
[클레임노동=박명규 기자]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소비자금융 졸속 청산(단계적 폐지)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한국씨티은행지부, 금융정의연대 등은 26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씨티은행의 무책임한 소비자금융 졸속 청산 결정을 반대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 등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전날 여·수신, 카드, 자산관리(WM) 등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구전략’을 발표한 후 사업부 매각을 추진해왔지
한국씨티은행이 매각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각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내부에서는 직원들도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이달중 통매각과 분리매각, 단계적 폐지 중 어떤 방안으로 자사를 이끌지 결정지을 예정입니다.한국씨티은행 직원A씨는 매각은 한국씨티은행 탓이라기보단, 미국 본사에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직원 A씨는 “한국에서 철수하는 건 한국 지사가 경영을 잘못했거나 직원들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며 “원인은 미국본사에 있다. 미국 본사에서 거액의 송금오류가 있었고, 미국 당국은 전산개선을 요구
금융권이 자사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세미나 개최부터 증권 계좌 서비스까지 다양합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힘내라! KB’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과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과일컵을 전하며 2021년 하반기의 힘찬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이날 전산센터 로비는 스타프렌즈와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직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국내 금융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여러 비대면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9일 금융권에 다르면 한화생명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금융아이큐 성장을 돕는 ‘한화생명 경제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이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교육의 단절을 맞았지만 다시 지속적인 금융 교육을 받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한화생명은 비대면 학습지원으로 전국 각지의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2021년에 최대 1만명까지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새마을금고,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국 202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우리동네 sMlie aGain’을 추진합니다.사업은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시중가 27억원 상당의 9만여개 고품질 생활용품(2종)입니다. 동 사업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기술보증기금, 2021년 환경보전
하나금융 제공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성복, 이하 회추위)는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되어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정한 바 있으며, 금일
지난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권광석(왼쪽) 우리은행장이 김영기 금융보안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우리은행, 국가공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우리은행이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ISMS-P는 금융회사에서 수행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활동이 국가공인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우리은행은 이번 ISMS
사진=픽사베이금융사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이는 과연 누구일까.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 은행, 보험, 카드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한 사람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차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카드(17억7770만원) △현대커머셜(12억9500만원) △현대캐피탈(9억1700만원)을 받아 총 39억8900만원의 연봉을 달성했다. 보험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사람은 박찬종 전 현대해상 사장이다. 박 전 사장은 △급여(1억8000만원) △상여(4억6600만원) △퇴직소득(27억원) 등을 합쳐 33억4
은행권 로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매출 감소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은행들은 이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출지원과 우대금리, 특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권이 코로나19로 피해 본 대상에게 여신을 공급하고 있다.우선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로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 세관광사업자에겐 500억원의 자금을 제공한다. 이
적금은 세어나가는 돈을 막아주고 금리로 돈도 벌게 해 준다. 일석이조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대구은행 ‘쓰담쓰담적금’은 최고우대금리가 3.75%에 달했다. 이는 은행권 내에서 가장 높은 금리다. 예금기간 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1.4%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이다.두 번째로 높은 금리를 보이는 은행권 적금상품은 하나은행 '하나원큐적금'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매달 1000원이상 20만원 이하의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자지급방법은 만기일시지급식이다. 기업은행
은행들이 이르면 이번주 내 키코 관련 회의 열고 분쟁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수용 여부를 밝힌 하나은행에 이어 다른 은행들도 키코 협의체에 참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키코 피해기업 4곳과 관련해 6개 은행에 총 255억원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배상 비율은 15~41%이다. 은행별 배상금액은 △신한은행(550억원) △KEB하나은행(400억원) △한국씨티은행(400억원) △우리은행(200억원) 순이다.가장 큰 피해 금액을 보인 신한은행은 분쟁안 수용에 있어 긍정적이지 않을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 상품과 라임 사모펀드를 판매하지 않은 외국계 은행이 고객에게 ‘믿을만한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당시 해당 상품에 대해 위험성을 미리 인식한 두 은행은 해당 상품을 자체적으로 걸렀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12월 동안 WM 신규 고객 순 증가율(중도 환매 고객 포함)을 전년 대비 51% 늘렸다. 또한 SC제일은행도 지난해 1~11월 동안 WM 신규 고객 순 증가율을 전년 대비 28% 상승시켰다.현재 대형은행은 DLF 사태에 이어 라임 펀드 사태까지 일으켜 자산관리(WM) 사
한국씨티은행,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 4주 부여=한국씨티은행은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를 4주까지 부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우자 출산휴가란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 모든 남성근로자가 사용할 수 있는 휴가로서 출산한 여성근로자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남성의 출산과 육아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들은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10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 이번 배우자 출산 유급휴가 확대는 글로벌 씨티그룹에서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것
NH농협은행, 新감리시스템 개편 완료=NH농협은행은 기업여신 부실화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효율적인 전수감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新감리시스템’ 개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7년 1월 개편 이후 최초로 단행된 대규모 개편으로 금융환경 변동성 심화와 경기하락 등 대·내외 요인에 의한 취약업종 부실 현실화에 따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新감리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의 내·외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여신 사전 조기경보 모형을 고도화했다. 농협은 여신 감리 디지털화를 통한 기업여신 전수감리로
IBK기업은행, ‘경영현안점검회의’ 가져=IBK기업은행은 13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새해 첫 ‘경영현안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는 윤종원 은행장과 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제도 개혁 등을 통한 ‘혁신금융’ 선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혁신 등 ‘경영 혁신’을 강조하며, ‘혁신 추진 태스크포스(TF)’ 신설을 주문했다. 또 미-이란 갈등 등 국제 경제상황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시행에 따른 시장상황 등을 점검하고, 고위험 금융상품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디지털 설명회’ 실시=IBK기업은행은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영상교육을 할 수 있는 ‘퇴직연금 디지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퇴직연금에 대한 중소기업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은행 측은 “기업은행 본점과 먼 곳에 위치한 대다수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h수협은행, 금융거래 서비스 일시 중단=Sh수협은행이 오는 11일 새벽1시부터 5시까지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우리은행, 해외송금 이벤트=우리은행은 오늘(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비대면채널로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주요통화(USD, JPY, EUR) 최대 80%, 기타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송금 금액에 따라 송금수수료를 우대적용하고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한국씨티은행, ‘임팩트 커리어’ 후원 협약식=한국씨티은행은 7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소재 헤이
키코(KIKO) 분쟁조정안 수락 여부 결정 기한이 연장됐다. 키코 사태를 일으킨 6곳 은행이 전원 연장 신청을 해서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이 연장 신청할 시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키코 사태를 일으킨 6개 전업 시중은행이 키코 분쟁조정안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6개 시중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대구은행 △KDB산업은행이다.이번 연장으로 기존 8일까지었던 기한이 2월 7일로 약 30일 연장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 연초를 맞아 분주해졌을 은행들을 배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