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사회서비스원 공대위)가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19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조례 폐지 저지 공공돌봄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공공돌봄을 외면하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는 공공돌봄을 내팽개치지 말라"고 외쳤다. 사회서비스원 공대위는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오늘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323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민생파탄 의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1대 국회에 공공의대 설치와 지역의사제 관련 법 제정을 회기 내에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회는 적정한 지역과 진료과에 근무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제법'을 남은 회기 내 여야 협치로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총선 민심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립공주대 의대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최형두 의원이 ‘경상남도 내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의대 설치 틀별법안’을 각각 발의
[뉴스클레임]지난 2022년 발생한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련 1심 재판부의 판결을 하루 앞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재판에 넘겨진 교사들에 대한 선처와 교사 보호를 위한 학교안전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검찰의 '과실치사' 송치로 인한 재판은 전국의 교사들에게 오히려 트라우마를 심는 일이다"라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다.앞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도중 운전기사의 버스 운행 부주의로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현재
[뉴스클레임]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참패로 끝난 4·10 총선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엿새 만에 입을 연 윤 대통령은 소통, 민심, 민생을 강조하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부족했다", "미흡했다" 등의 표현도 써가며 사과했다. 민심을 '사랑의 회초리'로 비유하며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입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할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가 '정부기관 공무직과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인건비 예산제도 개선과 25년도 예산편성 요구안을 발표했다.공공운수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무직 인건비 예산요구안 발표 및 대정부 협의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저임금과 차별 해소를 위한 인건비 예산 요구안을 밝히며 대정부 협의를 요구한다. 오늘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저임금과 차별 해소 대책을 밝힐 수밖에 없도록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공무직의 임금은 공무원과 일반정규직 대비 50~60% 수준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가 공무직 인건비 예산요구안을 발표하고 대정부 협의를 요구했다.공공운수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요구는 단지 외치는 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는 공무직 노동자 저임금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예산 협의에 나서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하위직 공무원의 저임금과 공무원 시험 경쟁률 하락이 이슈로 떠올랐다.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추가 보수 인상, 각종 처우개선 대책이 발표됐다"며 "공무원 평균 임금 대비 5~60% 안팎에 불과한 공무직 노동자들의 저임금 문제와 각
[뉴스클레임]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이 낙제점 수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부산경제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경실련)는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 지역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부산경실련은 지역간 격차 실태 진단, 현 윤석열 정부 및 부산시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세부 시책에 대한 중요성, 성과전망 등을 평가하고자 지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
[뉴스클레임]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양대노총이 애도의 뜻을 밝히며 "4월 16일의 약속을 끝까지 기억하고 진실, 책임, 생명, 안전을 위한 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16일 성명을 내고 "10년전 그날, 모든 국민은 304명의 소중한 목숨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을 애통해하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민주노총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고 그동안 대통령은 3번이나 바뀌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책임자가 누구였는지, 왜 구조하지 못했는지 무엇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뉴스클레임]야당 압승으로 마무리된 4·10 총선이 윤석열 정부를 뒤흔들고 있다. '여당 참패' 성적표를 받은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전쇄신 의지를 밝혔으나 실행은 늦어지고 있다.지지율 역시 크게 흔들렸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지난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7%p(포인트) 하락한 32.6%로 집계됐다.
[뉴스클레임]여성노동자들이 22대 국회에 '성평등 국회'가 되어줄 것을 촉구하며 '5대 여성노동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여성노동연대회의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이후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가 여성에 대한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고, 성평등 노동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성노동연대회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6개 단위로 구성됐다.이들은 "범야권의 압도
[뉴스클레임]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지역구 161석+비례 14석)을 얻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으며 개헌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넘겼다.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레임덕(권력 누수 현상)에 직면할 수 있다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대파 875원 논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했다고 평가한 것이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총선 패인으로 '대파 사
[뉴스클레임]22대 총선 여당 참패 결과에 대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다. 윤석열 정권은 의무휴업 무력화시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마트노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이번 총선의 결과는 예정돼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철저히 외면했고 민심을 역행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은 재벌기득권의 이익을 위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시켜 왔다. 시대를 역행한 민주주의 파괴, 무능한 경제정책과 친미일변도의
[뉴스클레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평가하고 정부에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분노가 정부의 불도저식 정책 강행에 제동을 걸었다. 역대 총선 투표율 중 32년 만의 최고치, 범야권의 압승이라는 결과는 불통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년간 정부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은 내팽개치고 무능과 불통으로 일관해왔다고 비판하며 22대 국회에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을 마련할 것
[뉴스클레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22대 총선에 대해 "국민의 선택은 민생을 외면하고 개혁에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며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 결과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윤석열 정부의 개혁 역주행과 민생 외면 정치는 이번 총선을 통해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국민생명을 살리는 것은 민생현안 중의 첫 번째 민생현
[뉴스클레임]4·10 총선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은 선심성 공약만 내놓은 각 정당들을 비판하고, 유권자·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20024 총선넷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해결할 정책과 대안은 온데간데 없다. 각 정당들은 서로에 대한 비방과 선심성 공약만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야말로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시민사회가 유권자·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선넷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해결할 정책과 대안 대신 선심성 공약을 내놓은 각 정당들을 비판했다.2024 총선넷은 "이번 총선이야말로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복합적인 위기와 퇴행에 직면한 선거"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정당들은 서로에 대한 비방과 무분별한 신상털기로 유권자들의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제
[뉴스클레임]이화여대 재학·졸업생이 "김활란의 친일매국 행위는 공인된 사실이다. 김활란이 벌인 해방 후 반여성 범죄행위의 진실을 규명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일동'은 8일 오후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청산되지 못한 부끄러운 과거를 마주하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김활란의 친일 행위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김준혁 후보가 한 김활란, 낙랑클럽 발언을 문제 삼아 정치적 공세에 열을 올리
[뉴스클레임]4·10 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역대 총선 최고치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26.69%보다 4.59%포인트 높다.이 가운데 제3지대 소수 정당들이 이번 총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초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제3지대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였으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뉴스클레임]보건의료노조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의 만남과 관련해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해 국민생명을 살리는 실질적 해법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가 시작된 지 45일 만의 만남이다. 진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했지만 면담은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며 국민생명 볼모로 한 치킨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어떤 해법 제시도 없었고, 강 대 강 대치를 끝낼 국면 전환용 카드도 없었다. 전공의 입장을 경청한 뒤
[뉴스클레임]학교급식의 위기가 해가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그 지속가능성마저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득구 국회의원은 5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부진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과 폭증하는 산업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추진 현황을 보면,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실 개선이 이뤄진 학교는 단 231개교에 불과하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지난해 한 해 환기설비 개선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광주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