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장애인권리 입법 제정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면담을 요청했다.전장연,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등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는 정치가 책임져야 할 문제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대 법안을 책임지고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2021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날을 시작으로 출근길 지하철과 승강장에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헌법재판소의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 판결을 두고 "유권자 선거권 피해를 무시하고 거대 양당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헌법재판소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 국민이 아닌 거대양당의 손을 들어준 헌재는 각성하라"고 밝혔다.앞서 경실련은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정당 등록 승인행위가 선거권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
[뉴스클레임]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 도중 전동휠체어로 승강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이번 재판에서 판사가 명확한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장연은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장애운동활동가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구속 영장 기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형숙 장차연 공동대표는 "지난 영장실질검사를 받을 때 판사께 '정말 그렇게 아침 선전전을 하는 것이 불법이냐'라고 물어봤다. 그랬더
[뉴스클레임]의사 진료거부와 집단사직 사태가 시작된 지 두 달이 훌쩍 넘어선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와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의사단체, 정부, 여야 정당에 의사 진료거부 사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해결하고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의사단체와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지금의 사태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 의사단체도, 정부도, 여야
[뉴스클레임]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사회서비스원 공대위)가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 19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조례 폐지 저지 공공돌봄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공공돌봄을 외면하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규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는 공공돌봄을 내팽개치지 말라"고 외쳤다. 사회서비스원 공대위는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오늘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323회 임시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민생파탄 의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뉴스클레임]전세사기 피해자단체와 시민사회가 21대 국회 임기내 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등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총선이 모두 끝났다.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은 일방적인 국정 운영을 돌아보고, 민심을 살피라는 선거 결과를 수용해달라"고 밝혔다.이들은 "오는 5월말 종료하는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산적해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경공매와 전
[뉴스클레임]"열차의 장애인석, 통로, 화장실 등이 매우 협소해 장애인들이 열차를 이용하기 불편하고 어렵게 만든 것은 분명 '장애인 차별'에 해당합니다."16일 오전 대전인권위사무소 앞에서 장애인 이동권 차별을 민원시한 국가인권위 결정을 규탄하는 'KTX-산천 장애인 이동권 차별진정 각하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 기자회견'이 열렸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장애인 차별이 명확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장애인차별금지법상 차별시정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을 규탄하고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뉴스클레임]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사직 전공의 1326명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차관 경질 전까지 절대 병원에 돌아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과 집단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 유지명령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며 고소의 배경을 설명했다.정근영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전국에서 1362명의 사직
[뉴스클레임]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해 “국민들이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추진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 비대위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대한민국 의료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지금까지 정부는 자발적으로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집권 여당의 패배는 정권 심판론에 대한 민심이 드러난 결과"라고 평가했다.경실련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열고 "이제는 여당과 야당이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공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실련 박상인 재벌개혁위원장은 "이렇게 총선에서 집권당이 참패한 적이 없다. 집권당이 총선에서 진 게 박근혜정부 때인데 아주 근소하게 졌다. 집권당이 거의 100석을 겨우 넘기는 정도의
[뉴스클레임]이화여대 재학·졸업생이 "김활란의 친일매국 행위는 공인된 사실이다. 김활란이 벌인 해방 후 반여성 범죄행위의 진실을 규명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일동'은 8일 오후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청산되지 못한 부끄러운 과거를 마주하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김활란의 친일 행위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김준혁 후보가 한 김활란, 낙랑클럽 발언을 문제 삼아 정치적 공세에 열을 올리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시민들이 22대 국회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재난참사피해자연대, 4.16연대,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생명안전 시민넷, 생명안전기본법제정을위한시민동행 등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주동안 진행한 '생명안전 3대 과제 약속 운동' 결과를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25일부터 2주간 22대 국회에서 입법해야 할 생명·안전 3대 과제 약속을 촉
[뉴스클레임]학교급식의 위기가 해가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그 지속가능성마저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득구 국회의원은 5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부진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과 폭증하는 산업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추진 현황을 보면,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실 개선이 이뤄진 학교는 단 231개교에 불과하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지난해 한 해 환기설비 개선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광주광역
[뉴스클레임]보건의료노조와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이 정부와 의료계에 의료대란 종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 설립을 요구했다.보건의료노조 등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절망을 멈추자"고 주장했다.이들은 장기화된 의료공백으로 환자의 안전이 크게 의협받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의사집단에 당장 불필요한 대결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노조는 "계속된 극한의 대결은 무용하고 파국과 파멸로 향하는 길일뿐이다"라며 "정부는 의료개혁을 두고 필수의료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부산, 광주, 전주, 대전, 수원, 서울 등 전국을 도는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에 떠난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4일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진실대행진에 나선다. 진상규명을 위해 또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진실대행진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한 후 첫 번째 목적지인 부산으로 향한다. 오는
[뉴스클레임]오체투지는 두 무릎과 두 팔꿈치, 이마 등 신체 5곳을 땅에 대며 온몸으로 절을 하는 행위를 뜻한다. 오체투지 방식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들은 자신의 몸을 땅에 기어서 장애인권리투표를 호소하는 '포체투지'에 나섰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4·10 총선을 앞두고 시민불복종운동-지하철행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갈라치기·혐오정치를 심판하고, 장애인권리를 정치가 책임지는 책임정치를 요구하는 직접행동을 집중적으로 선전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포체투지는 시민들에게 4월 총선이 정치가 책임져야 하는 장애인의 기본적 권
[뉴스클레임]다가오는 4월 2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은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재난 참사를 멈춰세우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은 1일 오전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시민들과 함게 추모함과 더불어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과 역할을 전사회적으로 요구하는 투쟁을 결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발언에 나선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는 "지금 과연 민주주의 국가인가. 시민들이 일터에서 죽어나가고
[뉴스클레임]매년 4월 28일은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다가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앞두고 민주노총은 4월 한달을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선언하고, 일터의 안전과 사회의 안전을 쟁취해나가는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선포했다.민주노총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노동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생명안전 후퇴정책을 막아내고 '작업중지권'과 생명안전기본법'을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에겐 조금 다른 의미에서 4월 16
[뉴스클레임]제22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 3명 중 1명이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후보자 재산·전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보자 총 952명이다. 데이터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자 전과, 재산 내역을 참고했다.경실련에 따르면 전과의 경우 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952명 전과 기록을 보유한 후보는 총 305명이다.
[뉴스클레임]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반면, 임대인들은 거의 가입하지 않고 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제도가 지속되는 이상 보증금 미반환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불가능하다. 전세제도의 위험이 최대한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것을 공공이 차단·흡수해 관리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최근 10년간(2013~2023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