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일기예보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0일과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20일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경남서부와 그 밖의 전라권, 오전에 강원영동과 충청권, 그 밖의 경상권,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이 비는 20일 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21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전남권은 21일 낮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저녁까
[뉴스클레임]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일인 19일, 장애인단체들이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 폐지조례안 부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420장애 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등은 19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의회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안 부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헌법 및 UN장애인권리협약 위반을 감행하면서까지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 폐지라는 장애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를 가속화하는 서울시의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
[뉴스클레임]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해양투기를 규탄하며 한국 어민들의 피해를 일본 정부가 배상할 것을 촉구했다.공동행동은 19일 오전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이날 2024 사업연도에 해양 투기하기로 예고한 7회차 중 1회분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실시한다"며 "일본 정부는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공동행동에 따르면 1회차 해양 투기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투기량은 7800t이고, 7회에 걸쳐 총 5만4600t의 오염
[뉴스클레임]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는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개정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8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차원입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류
[뉴스클레임]금요일인 19일,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이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동해상과 남해상에 잔류하는 황사가 다시 유입돼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낮 기온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뉴스클레임]황사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취소됐습니다.4월 봄을 덮친 황사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나타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먼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동해상과 남해상에 잔류하는 황사가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고,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겠습니다.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뉴스클레임]최근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체포됐다가 풀려난 논란이 된 가운데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해자 구속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등은 18일 오전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를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 친밀한 관계의 스토킹 가해자를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단체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1일 오전 술을 마신 상태에서 거제시 고현동 한 원룸에서 살고 있는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주먹으로 폭행하고 숨지게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1대 국회에 공공의대 설치와 지역의사제 관련 법 제정을 회기 내에 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회는 적정한 지역과 진료과에 근무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대법', '지역의사제법'을 남은 회기 내 여야 협치로 처리해야 한다. 그것이 총선 민심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립공주대 의대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최형두 의원이 ‘경상남도 내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의대 설치 틀별법안’을 각각 발의
[뉴스클레임]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통령실 합류설에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이 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내각 합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은 자본시장 관련 좋은 말을 듣는 자리다. 이해해달라. 죄송하다"고 답했다.이어 "합류설에 대해 부인하느냐", "용산에서 연락을 받았느냐", "법률수석 제안을 거절했나" 등 추가 질문에도 이 원장은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앞서 전날 이 원장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갑자기 휴가를 냈다는 소식에 그의
[뉴스클레임]익산시청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건설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전국건설노조(이하 건설노조) 전북지역본부가 엄격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촉구했다.건설노조 전북지역본부는 18일 오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지 않고 다치지 않는 건설 현장을 요구한다. 건설안전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익산시 남중동의 익산시청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20m 상당 높이의 타워크레인 운전석에서 추락 후 구조물에 머리가 끼여 다치는 사고가
[뉴스클레임]경찰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100일 고용승계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폭력적으로 진압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속노조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의 고용승계 대상 회사 앞에서 면담 요구를 한 것이 테터리스트 취급을 받을 정도의 사인인가"라고 물으며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했다.금속노조는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명 연행자 중 14명은 지난 밤사이 석방됐다. 경찰도 무리한 체포였단 사실을 알 것이다. 남은 연행자 3명도 즉각 석방하고, 전날 보인 경찰 폭력 사태에 대
[뉴스클레임]지난 2022년 발생한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련 1심 재판부의 판결을 하루 앞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재판에 넘겨진 교사들에 대한 선처와 교사 보호를 위한 학교안전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교조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검찰의 '과실치사' 송치로 인한 재판은 전국의 교사들에게 오히려 트라우마를 심는 일이다"라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다.앞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도중 운전기사의 버스 운행 부주의로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현재
[뉴스클레임]이주인권단체들이 법무부·경찰청·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를 규탄하며 미등록 이주민을 향한 정부 합동단속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합동단속이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자 취급해 억압을 정당화하며 인권침해를 낳을 반인권적 조치라는 게 이들이 주장이다. 전국이주인권단체 등은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비극과 인권침해, 폭력을 막아야 한다. 미등록 이주민도 노동자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미등록 이주민 체류권 부여와 지원정책을 실시하라"
[뉴스클레임]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이 국가책임이 강화된 연금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연금행동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위해 국민연금이 존재하는 것이지, 국민연금 기금을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는 국민연금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고 밝혔다. 이날 연금행동은 연금개혁 공론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정안정론자의 여론 호도에 맞서 국민연금이 왜 사적연금, 보험 등 민간 제도보다 국민노후 보장에 더 적합한 제도인지 설명했다. 국민연금이 적정한 노후소득을 보장해야 하
[뉴스클레임]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진도 6약은 서있는 게 곤란하고 벽타일과 창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이번 지진으로 혼슈 서쪽 지연인 히로시마현과 야무구치현 등지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이 지진으로 부산과 경남, 경북, 울산
[뉴스클레임]목요일인 18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오후에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mm 미만입니다.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
[뉴스클레임]봄의 불청객 '황사'가 목요일에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습니다.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이날 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스클레임]한국외국어대학과 경희대 학생 수십명이 대규모 전세 사기로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모임에 따르면 최소 80명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를 봤고, 인당 5000만 원에서 2억 원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젔다.이번 대학생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전세제도가 지속되는 이상 보증금 미반환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불가능하다. 전세제도의 위험이 최대한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것을 공공이 차단·흡수해 관리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17일 성
[뉴스클레임]1년 전 인천 미추홀구에서 3명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세상을 떠났다. 이들을 추모하며 지난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하지만 전세사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피해자들은 또다시 절망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된 전세사기 피해자만 1만4000여명이다.전세사기 피해자와 시민사회, 야3당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피해자 인정, 피해자 지원, 보증금 회수,
[뉴스클레임]"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은 신탁사기 피해자들에게 유일한 희망입니다."전세사기 피해자와 시민사회가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 야3당과 함께 전세사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등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7일 국회 국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부의 요구안이 통과됐다. 더는 국민의힘의 협조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이날 발언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