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여전히 투기 후보가 없는 게 맞느냐. 줄줄이 터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들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에는 부동산 투기 후보가 없다’며 핏대 세워 외쳤던 게 불과 닷새 전 일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은 투기와 부동산 비리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영운 후보는 부동산 규제 시행 전날 군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30억원 상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직전까지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이것 자체가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니겠는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사건 재판에 출석하며 "아쉽긴 하지만 법원 결정을 존중해 13일의 선거 기간 중 정말 귀한 시간에 법원에 출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가 재판받는 이 아까운 시간만큼 그 이상으로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께서 4월 10일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심판해 줄 것으로 믿는
[뉴스클레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다. 반드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1당을 해야 한다. 민주당이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달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총선 출정식이 열린 용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장이 아니다.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정치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28일 자정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전진할 것이냐 후진할 것이냐. 융성할 것이냐 쇠퇴할 것이냐. 공정해질 것이냐 불의해질 것이냐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전날 정치개혁, 지역균등발전, 서울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회완전이전 공약을 말씀드렸다. 여의도정치를 종식하는 상징적인 의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공약을 발표,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저희가 약속드리는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전부 다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이라며 "이미 세종의 부지는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월 총선을 앞두고 "탈락자를 구제하는 소극적 복지에서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안했다.이 대표는 27일 오전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본사회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기본사회 5대 공약은 ▲출생 기본소득 ▲기본주택 ▲대학 무상교육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 하루 한 끼 지원 등이다.이 대표는 "출생 기본 소득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성인이 된
[뉴스클레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하면 아르헨티나와 같이 정치 후퇴로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해괴한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울산의 호계시장을 방문해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이 선택될 경우에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가 될 거라는 해괴한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실수로 말한 줄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다른 나라
[뉴스클레임]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향해 "일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 여러분은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머지 의료개혁 과제들 역시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의대 증원을 마중물로 삼아
[뉴스클레임]4·10 총선 선거 지원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해 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2주 만에 재판에 출석했다.재판 출석 전,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갑 출근인사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지금 재판에 가는 길"이라며 "검찰이 정치를 하다 보니까 제가 없어도 될 재판을 굳이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참석과 지역 선거유세 등을 이유로 지각하거나 불출석해 재판은 두 차례 연기됐다.이 대표는 "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 아실 것으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서울은 세계적으로 부러움을 사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수도이지만, 안타깝게도 심각한 인구 위기를 절감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자녀들을 세 명 이상 대학까지 교육시킨다는 것은 대부분의 가정에 큰 부담"이라며 "국민의힘은 우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면제하고 두 자녀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밝힌 대통령실을 향해 "벌거숭이 임금님 만드는 것 아닌가. 대통령의 실언에 물가를 끼워맞추는 그런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25일 4·10총선 경남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경남 창원 경남도당 회의실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방송에 나와 '18일부터 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뒤져보니 18일은 대통령이 대파 한 단을 들고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네'라고 했던 그날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성태윤 실장은
[뉴스클레임]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 "후보직을 내려놓고 본업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성범죄 가해 전문 변호사 이력의 민주당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집단 강간 사건에서도 가해자를 변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조 후보의 화려한 이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가해자가 유리한 판결을 받는 방법까지 소개했던 성범죄 전문 변호사다운 면모"라고 비판했다.신주호 대변인은 "조 후보는 해당 사건의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입국과 관련해 "오만방자한 이종섭 도주대사의 끝 모를 후안무치는 국민의 요구에 답하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라고 밝혔다.강선우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아침 급거 귀국한 이종섭 도주대사의 태도는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 일말의 반성이나 사과는커녕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낯빛에 치가 떨린다"고 말했다.그는 "오히려 이종섭 도주대사는 수사외압과 도피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업무상의 임시귀국’이라고 주장했다"며 "'체류 기간 동안에 공수처와 일정이 잘 조율돼 조사받을 수
[뉴스클레임]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오늘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한 위원자은 20일 경기도 안양 거리 인사에서 "우리는 민심에 순응하는 정당이다. 최근에 있었던 여러분들이 실망하셨던 분들이 많으셨던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가 이종섭 대사 문제 저희가 결국 오늘 다 해결됐다"고 밝혔다.그는 "우리가 반드시 그분들이 뭘 잘못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선거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의 민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출국·도피시킨 것도 모자라서, 허위 사실로 범죄까지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런종섭’, ‘도주 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대통령실이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도피에 입장문을
[뉴스클레임]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정상적인 공천 파행으로 점철된 더불어민주당에게 정치개혁은 안중에도 없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이번 총선은 개혁 대상이 되느냐 개혁의 주체가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하지만 오로지 윤석열 정부 심판만을 외치고 있는 민주당은 정치개혁의 자격과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180석의 의석으로 묻지마 방탄국회를 만든 정당이 정치개혁의 자격이 있는가. 말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체포동의안 부결에 앞장
[뉴스클레임]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실이 ‘불통’, ‘먹통’도 모자라 ‘꼴통’을 자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회칼 테러’ 발언으로 들불처럼 번지는 황상무 수석에 대한 사퇴 요구를 “언론의 자유가 국정철학”이라는 뻔뻔한 거짓말로 답했다. 안멸몰수, 안하무인이 따로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은 ‘회칼 협박’이라고 쓰고 ‘언론 자유’라고 읽느냐. 폭력범이 ‘나는 태생부터 평화주의자’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물었다.또 "‘언론장악 기
[뉴스클레임]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이 제기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자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인사 관련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앞서 문화일보는 같은 날 대통령실 내부에서 '사퇴 불가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황 수석이 스스로 사퇴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황 수석의 발언과 관련해 이날 오전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
[뉴스클레임]'해병대 병사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도피성 출국 논란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대통령실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공수처는 "공수처의 출국 허락을 받았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허락한 적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공수처는 18일 "출국금지 해제 과정의 구체적 내용은 물론 소환조사 일정 등 수사 상황에 대해 확인드리기 어렵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나 대통령실 입장 내용 중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공수처는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
[뉴스클레임]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고물가 상황과 관련해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의 물가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물가안정은 대책의 정교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지난주 국민의힘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500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약속했고, 이미 시행되고 있다. 그걸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납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