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정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1차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주인권단체가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체류권 부여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전국이주인권단체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곳곳에서 미등록 이주민들을 잡아들이고 있는 법무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나서서 반인권적 강제단속을 하고 폭력적 상황을 정당화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미등록 이주민 인권을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나 마찬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가 공무직 인건비 예산요구안을 발표하고 대정부 협의를 요구했다.공공운수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요구는 단지 외치는 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는 공무직 노동자 저임금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예산 협의에 나서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하위직 공무원의 저임금과 공무원 시험 경쟁률 하락이 이슈로 떠올랐다.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추가 보수 인상, 각종 처우개선 대책이 발표됐다"며 "공무원 평균 임금 대비 5~60% 안팎에 불과한 공무직 노동자들의 저임금 문제와 각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등이 노인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노인 제외 중단과 모두에게 최소한의 임금 보장을 요구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노년알바노조, 노년유니온 등은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령 노동자들은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꾼다. 최저임금 차별 적용 서울시의회 건의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국민의힘은 지난 2월 5일 윤기섭 서울시의원 대표로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촉구
[뉴스클레임]돌봄노동자들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돌봄의 국정기조 전환을 정부와 여당, 새로 국회에 입성할 정치세력들에게 요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 가사돌봄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등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게 돌봄에 대한 국정기조를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돌봄은 시장화가 아닌 공공성이 보장돼야 하며, 돌봄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폭적인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뉴스클레임]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가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의 폐지(안)에 대한 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자연은 1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는 장애인 차별하는“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 즉각 부결하라"고 밝혔다.이들은 "탈시설 지원조례는 대한민국이 UN장애인권리협약에 비준함에 따라 국내법으로써의 효력을 인정하게 됨으로써 제19조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조항의 이행을 위해 제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시민사회가 유권자·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선넷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해결할 정책과 대안 대신 선심성 공약을 내놓은 각 정당들을 비판했다.2024 총선넷은 "이번 총선이야말로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복합적인 위기와 퇴행에 직면한 선거"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정당들은 서로에 대한 비방과 무분별한 신상털기로 유권자들의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제
[뉴스클레임]이주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정부가 가야할 공정하고 평등한 돌봄 사회를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공동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돌봄노동자,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공언했다"며 "대통령은 이주·돌봄노동자에 대한 혐오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은 여러 층위의 차별을 조장하는 위협적 발언"이라며 "이들을 당연한 듯이 최저임금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것은 시정잡배나 할 짓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가 총선을 앞두고도 판치는 서울시의회의 민생 위협 4대의안을 당장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울시기술교육원지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음나눔유니온 등은 9일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회는 공공성, 탈시설, 최저임금을 건들지 마라. 위협받는 약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총선 이후 오는 19일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를 앞두고 민생을 망치는 의안들이 서울시의회에 줄을 서 있다"며 "서울시민에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화물연대본부는 "이번 총선투쟁을 시작으로 안전운임 재입법, 지입제 폐지, 화물노동자 노동권 쟁취와 화물연대 탄압 저지를 위한 법제도 개정 운동에 돌입하고, 화물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은 자신들의 절대구너력에 대항해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국민의 안전을 요구한 대가로 화물노동자들을 업무개시명령을 입틀막했다. 화물연대를 사업자단체로 몰아 공정위라는 경호팀을 풀어
[뉴스클레임]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전국을 도는 '진실에 투표하세요' 진실대행진에 떠났다. 각 지역별로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이다.8일 오전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횡단보도를 오가며 시민들에게 '진실에 투표하세요' 캠페인을 벌였다.보라색 점퍼를 입은 이들은 피켓을 들고 "재난 참사 피해자를 위해, 안전 사회를 위해 진실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앞서 이들은 지난 4일 '진실대행
[뉴스클레임]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빈곤사회연대가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의제와 입법과제를 요구했다.빈곤사회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 요구한다.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제22대 총선을 통해 선출될 국회의원들은 소득과 자산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한국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선거에 나선 정당들은 합종연횡하며 서로를 공격하고 표심을 겨냥한 공약만 발표하
[뉴스클레임]정부와 의사단체의 강 대 강 대치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절망을 멈추자"고 밝혔다.이들은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쪽이 한쪽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끝날 것 같지 않는 암담한 상황 속에서 수술환자와 응급환자, 중증환자들은 피눈물 흘리며 고통당하고 있다. 또한 수련병원의 경영 위기를 이유로 위기 속에서 환자
[뉴스클레임]민주노총이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민주노총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함과 동시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공익위원 추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물가 인상률은 3.6% 인상됐으나 최저임금은 2.5% 인상됨으로써 실질임금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2024년 3월 사과 1개 값이 1만원으로 폭등하는 등 2월 신선식품지수가 20% 인상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저임금노동자가 생존권 위협받는 중에
[뉴스클레임]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지금의 의료공백을 부른 의정대립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공공의료 확충을 촉구했다.너머서울,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서울지역의 201개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의사집단이 환자들의 목숨을 볼모로 ‘가짜 의료개혁’과 ‘집단 진료거부’로 맞서며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의사들의 집단 진료 거부가 7주째 계속되는 사이 병원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에 처참한 의료공백 상태다. 결국 3세 아이가 병원 10곳
[뉴스클레임]제22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후보들을 선정해 발표했다.무상의료운동본부는 2일 오전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리병원 설립과 의료민영화 추진에 앞장선 최악의 후보 4인을 발표했다.이들은 "최악의 후보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원희룡, 강기윤 박정하, 윤희숙이다. 이 4명의 최악 후보들은 반드시 국회 입성이 저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이 22대국회에 들어가면 의료 시장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과 함께 우리 의료의 남아있는
[뉴스클레임]민주노총이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향한 노동자 선언운동으 시작으로 생명안전 후퇴 개악 등을 막기 위해 4월 투쟁을 선포했다.민주노총은 1일 오전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한 작업 작업중지권 쟁취, 모든 노동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투쟁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해 전 사회적인 투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지만, 신속한 기소와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과 여당은 엄정한 집행과 5인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뉴스클레임]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들의 생존과 안전, 인간다운 삶이 달려 있는 시급한 요구를 발표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주요 요구는 ▲노조할 권리 보장, 노조법 2·3조 개정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도 차별 없는 사회 보장 ▲AI 도입 및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노동할 권리 보장 ▲일반택시 노동자 권리 보장, 플랫폼 대기업 수수료 및 호출료 인하 ▲공교육의 외주화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중단 및 학교 직
[뉴스클레임]4월 총선을 앞두고 공공운수노조가 22대 총선 요구 및 각 정당 정책질의 결과를 발표했다.공공운수노조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공공성-노동권 확대와 국가책임 강화를 제기한다. 이를 위해 공공성 확대를 위한 확장재정과 국가책임 일자리 실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9개 주요 정당에 총선요구안을 바탕으로 한 정책질의서를 바탕하고, 이 중 7개 정당으로부터 답변을 회신 받았다.이들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정책질의에 응답하지 않으
[뉴스클레임]오는 30일 태안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이 열린다. 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도 충남행진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히고 참여를 결의했다.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은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이제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기후위기와 고용위기에 맞서 공공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 보장과 지역주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에는 약 1000명의 발전노동자와 충남지역 노동자, 지역주민, 기후정의활동가들이
[뉴스클레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과 관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혁신처는 근 10년간 무엇을 준비했나. 합의사항을 즉각 이행하라"고 밝혔다.이들은 "공무원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는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무원노동자가 합의사항을 이행하라는 요구에 정부는 모르쇠로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