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민주노총이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향한 노동자 선언운동으 시작으로 생명안전 후퇴 개악 등을 막기 위해 4월 투쟁을 선포했다.민주노총은 1일 오전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한 작업 작업중지권 쟁취, 모든 노동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투쟁을 선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해 전 사회적인 투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했지만, 신속한 기소와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과 여당은 엄정한 집행과 5인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뉴스클레임]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들의 생존과 안전, 인간다운 삶이 달려 있는 시급한 요구를 발표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주요 요구는 ▲노조할 권리 보장, 노조법 2·3조 개정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도 차별 없는 사회 보장 ▲AI 도입 및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노동할 권리 보장 ▲일반택시 노동자 권리 보장, 플랫폼 대기업 수수료 및 호출료 인하 ▲공교육의 외주화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중단 및 학교 직
[뉴스클레임]4월 총선을 앞두고 공공운수노조가 22대 총선 요구 및 각 정당 정책질의 결과를 발표했다.공공운수노조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공공성-노동권 확대와 국가책임 강화를 제기한다. 이를 위해 공공성 확대를 위한 확장재정과 국가책임 일자리 실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9개 주요 정당에 총선요구안을 바탕으로 한 정책질의서를 바탕하고, 이 중 7개 정당으로부터 답변을 회신 받았다.이들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정책질의에 응답하지 않으
[뉴스클레임]오는 30일 태안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이 열린다. 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도 충남행진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히고 참여를 결의했다.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은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이제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기후위기와 고용위기에 맞서 공공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 보장과 지역주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에는 약 1000명의 발전노동자와 충남지역 노동자, 지역주민, 기후정의활동가들이
[뉴스클레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가 정부에 노후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과 관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혁신처는 근 10년간 무엇을 준비했나. 합의사항을 즉각 이행하라"고 밝혔다.이들은 "공무원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는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무원노동자가 합의사항을 이행하라는 요구에 정부는 모르쇠로 답했
[뉴스클레임]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가 성매매여성 처벌조항 삭제 및 성매매 범죄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성매매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성매매처벌법개정연대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는 끝났다. 22대 국회는 성매매처벌법 개정안 발의해 성매매여성 처벌조항 삭제하고 성매매, 성착취 범죄를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년이 지났다. 지난 20년간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 그럼에도 성매매 착취구조는 더욱 교묘해져왔다. 성매매여성들은 성착취 현장에서 성매매알선, 데이트폭
[뉴스클레임]포스코홀딩스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회장체제로 출범하는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 등이 "포스코는 노동시민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전환하라"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나섰다.금속노조는 21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인화 회장이 ‘노동배제’에서 ‘노동시민’ 존중의 포스코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들은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를 통해 장인화 회장이 출범했다"며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진정한 ‘기업시민’이 되려면 불법파견, 불법경영부터 바로잡
[뉴스클레임]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이하 양대노총 공대위)가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양대노총 공대위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요구안에는 국민의 기본적 필요를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 국가가 책임지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요구와 민주적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개선 과제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2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지만 정치적 날선 공방만 언론보도를 가득 채우고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지부가 서울지역 대학 청소-경비-시설관리 노동자들의 총선 4대 정책 요구안을 발표하고, 밥 한 끼를 지키는 투쟁을 선포했다.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지부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노동자의 밥 한끼를 지키는 투쟁을 시작한다. 밥 한 끼의 권리를 찾기 위해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총선4대 정책요구안은 용역-하청에 대한 원청 사용자책임 분명히, 근속, 연차휴가 등 포괄적 고용승계 법제화, 원청 시설 사용권 보장, 샤워시설 등 휴게공간 개선, 작은 사업장의 노동기본권,
[뉴스클레임]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이 돌봄노동자 임금실태조사 결과와 22대 국회에 새로운 임금요구안을 발표했다.돌봄서비스노조 등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좋은 돌봄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일차적인 처방은 돌봄노동자들의 임금체계 마련이다"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돌봄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노동이라는 것이 갈수록 명약관화해지지만, 오히려 정부는 그 책임을 민간에 팔아넘기고, 민간기업은 돌봄
[뉴스클레임]22대 총선을 앞두고 홈리스 당사자들이 '홈리스 주거권 보장을 위한 3대 총선안 요구안'을 발표했다.'2024홈리스주거팀'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대선 등 굵직한 선거가 있을 때마다 여야 유력 정치인들은 거리 홈리스 이용시설 등을 빈번히 찾았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선서의 배경이길 거부한다"고 밝혔다.2024홈리스주거팀은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보수여야는 개발사업만 남발할 뿐 주거복지 정책을 누락하고 있다. 거리, 쪽방,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홈리스들
[뉴스클레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악성 민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 넘은 악성 민원으로 소중한 공무원노동자가 또 희생됐다. 더 이상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고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김포시청에서 도로 보수 공사업무를 담당하던 9급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과 좌표찍기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졌다.공노총 등은 "해가 갈수록 악성 민원이 늘어나고
[뉴스클레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가 '22대 총선 서울지역 공공·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보건의료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정부,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의료계와 정부는 강대강 대치를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노조가 제시한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살리기 위한 방안은 ▲필수의료 적정수가 보상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공공의료 확충·강화 ▲공공병원'착한 적자' 해소 등이다. 이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뉴스클레임]시민단체와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3·15의거 64주년을 맞아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 등 단체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승만 기념관을 반대한다"고 외쳤다.이들은 "이승만은 대한민국 헌법을 여러 차례 유린한 장본인일 뿐 아니라 4·19 민주이념 계승을 명시한 현행 헌법의 전문에서 '불의'라고 지목한 독재자"라며 "독재자 기념관을 지어 서울을 대표하는 거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이어 "정부는 기념
[뉴스클레임]환경단체가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연장 심사 중단을 요구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안전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탈핵공동행동,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 탈핵경남행동, 탈핵경주시민행동 등은 14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안위는 문제 많은 수명연장 심사 중단하고, 원자력 규제부터 강화하라"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현재 한국은 에너지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오로지 ‘핵발전 진흥’에만 쏠려 재생에너지 확
[뉴스클레임]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각 정당들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릴 대안들을 요구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한국 의료에 필요한 것은 건강보험 강화, 의료 영리화 중단, 공공의료 확충이다. 진정한 ‘의료 개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제22대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지금,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의사를 늘리면 안 된다는 전공의 파업은 정당성이 없
[뉴스클레임]대학생기후행동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기후유권자'로서 투표할 것을 선언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 ▲정부예산 투입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사이, 우리나라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와 원전 확대를 이야기했다.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가 진행됐다. 지구에게 1.5도 티핑포인트까지 남
[뉴스클레임]시민사회와 돌봄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이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한국은행을 규탄했다.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이주노동자평등연대,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회,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등은 13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보다 더 낮은 임금을 돌봄·이주노동시장에 적용하는 이야기는 우리사회 돌봄문제의 해법이 아닌 심각한 오답으로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5일 수시 간행물 BOK 이슈노트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뉴스클레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 등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제안했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에 제안하는 정책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구성하는 22대 국회에서 이번 요구사항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공무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법률이 공무원 노동자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밧줄이 됐다. 각 정당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과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뉴스클레임]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돌봄공공연대)가 이주노동자를 차별하고 돌봄서비스의 시장화를 부추기는 한국은행을 규탄하고, 공개적인 사과와 보고서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돌봄공공연대는 12일 오전 한국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의 노동을 최저임금보다 낮게 책정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이다. 이주노동자에게 돌봄의 부담을 전가해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는 방안은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돌봄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