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기후, 환경, 에너지, 노동 등 80여개 단체로 구성된 '316에너지전환대회 준비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바꿀 시민선언을 위해 오는 16일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316에너지전환대회 준비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너지전환대회를 통해 현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바꾸기 위한 또 다른 시작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316 에너지전환대회는 후쿠시마 핵사고를 기억하며 기후위기에 핵 진흥과 에너지민영화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
[뉴스클레임]창립 5주년을 맞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고 사회서비스 국가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 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11일 오전 서울시청 동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의 공공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적 제공기관"이라며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고
[뉴스클레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이하 교육공무직본부)가 교육공무직본부 노동자들의 실태를 통해 여성노동자들을 짓누르는 저임금과 생계의 무게를 전했다.교육공무직본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성별 임금격차 실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별 임금 격차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더욱 주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별 격차 등에 따른 저임금과 생계의 무게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에게 더욱 가혹하다. 출발도 다르고 오래 일해도 근속이나 경력의 가치 또한 제대로 보
[뉴스클레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 총선 정책과제'를 발표했다.보건의료노조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희망터에서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대화 제안,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살리기 해법 제안, 22대 총선 보건의료노조 22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로 인한 진료 파행이 3주째 장기화되고 있다. 진료 파행과 차질로 환자와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생명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뉴스클레임]우정직 공무원들이 "전국적인 호봉재획정 신청 운동을 통해 기능직 10급 폐지시 받았던 차별에 대해 정상화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전국민주우체국본부,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은 7일 오전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기능직 10급을 거쳤던 우정직 공무원들이 문제제기를 했지만 인사혁신처와 우정사업본부는 관계법령상 문제가 없다는 말고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우체국본부 등은 "정부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기능직 계급체계를 10급에서 9계급 체계로 변경했다"며 "우정사업본부 기능직 10급 공무원들은
[뉴스클레임]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이 공무원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했다.공노총, 공무원노조는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사무 공무원 강제동원 반대', '선거사무 수당법제화' 등을 외치며 정부에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이들은 "4월 총선이 다가오고 있지만 국회의원선거 실무를 담당해야 하는 전국의 현장에선 한숨만 나올 뿐이다. 선거사무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요구했지만, 선거사무 조건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후퇴
[뉴스클레임]5일 돌봄노동자 총선요구안 발표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전국 9곳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됐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돌봄 국가 책임 실현,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돌봄에 종사하는 노동자 수는 120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그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 최소한의 공공돌봄마저 무너지고 있고,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폐원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또 "현재의 저임금과 낮은 처우는 돌봄
[뉴스클레임]한국노총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노동정책요구 기자회견’ 개최했다.이번 기자회견은 116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노동이 안고 있는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노총은 "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여성 관련 정책 및 입법과제 요구안 발표를 통해 여성노동 의제를 이슈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새롭게 구성되는 국회에서 여성의 평등노동권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법과 제도 개선이 이뤄질
[뉴스클레임]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입틀막 심의를 심의한다! 프로젝트'(이하 입심심) 출범을 선언했다.언론노조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프로그램 진행자와 패널의 입을 틀어막아 노골적인 편향 심의를 벌이고 있는 선방심위를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입틀막 심의에 대한 심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특정 방송사를 표적으로 삼아 심의를 진행 중"이라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왜 특정 프로그램만 매번 회의 때마다 안건으로
[뉴스클레임]오는 3월 초 대규모 한미연합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가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무력 충돌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반도 평화행동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전쟁을 부르는 모든 군사행동과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 채널을 복원하라"고 밝혔다.이들은 "한반도 풍향이 바뀌는 3월에서 4월, 대규모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된다"며 "접경 지역 주민의
[뉴스클레임]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한미연합전쟁연습 '프리덤 실드'가 한반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한미연합군사연습 등 군사적 충돌을 부를 수 있는 적대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전쟁연습을 중단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참수작정 등 적대적인 성격이 한층 더 가중된 것은 물론, 미국의 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등이 대규모로 동원되는 사실상의 무력시
[뉴스클레임]소방관들이 소방공무원 인력 증원 등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소방관 처우와 권리 개선을 촉구했다.소방본부는 "최근 우리는 동료 2명을 또 잃었다. 매번 같은 상황을 반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소방관들의 예산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마련해 소방이 온전한 국가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는 소방관의 열정과 헌신에 비해 소방인력
[뉴스클레임]송파 세모녀 10주기를 맞아 기도회와 추모제가 진행됐다.기초생활보장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장애인과가난한이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등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추모제를 열고 "가난이 두려워 죽음으로 쫓겨나지 않는 사회, 가난을 만들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자"고 외쳤다.이들은 "송파 세 모녀의 죽음 이후 '송파 세 모녀 법'이라는 이름으로 '기초생활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이 개정됐고, '사회보장급여법'이 신설되는 등 일부 사회보장제도가 개선됐다. 하지만 가난을 이유로 한 죽음은 계
[뉴스클레임]전공의의 집단 지료 거부로 의료현장에서 환자 피해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진료 거부로 인한 의료현장의 진료 파행과 환자 피해 사례를 공개하며 긴급 국민행동을 제안했다.이들은 "의사들의 업무가 타 직종에게 불법적으로 전가되면서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의료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수술·응급·검사·입원 등 모든 영역의 진료가 차질을 빚으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의
[뉴스클레임]여성·시민·노동·인권·종교·환경단체들이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중단과 제대로 된 여성가족부 장관 지명을 촉구헸다.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 흔들기는 성평등의 가치를 짓밟는 것과 다름없다. 거듭되는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0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후 윤석열 정부는 후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았고, 사표를 제출한 김현숙
[뉴스클레임]전세사기 희생자의 1주기를 추모하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시민촛불문화제가 지난 22일 열렸다.강세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전세사기·깡통전세 전국대책위원회, 진보당 등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역에서 '전세사기 희생자 1주기 추모 시민촛불문화제'를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들은 "전세사기 피해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는 공식적으로 7명이다. 다가오는 28일은 미추홀구에서 첫 번째 희생자가 떠난 날이다"라며 "특별법 제정 당시 국회가 약속한 6개월마다의 보완 입법 기간은 7개월을 훌쩍 넘겼다
[뉴스클레임]교사노동조합연맹(이하 교사노조연맹)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시행 관련 긴급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의 도입 취지에 맞는 정상 운영을 촉구했다. 교사노조연맹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문조사 결과 교사가 학교폭력전담관의 ‘조사 일정 조율 및 안내’, ‘조사 시 동석’하는 경우 교사의 학교폭력 업무가 경감될 것이라 생각하는 교사는 2.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사노조연맹은 "
[뉴스클레임]오는 21일 예정된 인사혁신처의 순직 인정 심의회를 앞두고 교원단체‧교원노조가 고(故) 서이초 교사의 순직과 순직 인정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100개 교원단체‧교원노조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직 심의를 앞두고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한 미성초, 무녀도초 등 순직 신청 교사의 조속한 순직 인정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서이초 사건 이후 7개월이 지났음에도 선생님의 희생은 여전히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도대체 교사의 어떤
[뉴스클레임]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의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의 행태를 규탄하고 나섰다.'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월 회기 내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을 본회의 직회부 처리하라"고 촉구했다.공동행동 등은 "최근 정부는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발표한 바 있으나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책임질 지역·필수·공공의사 확보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공급정책은
[뉴스클레임]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가 21대 국회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35명의 1차 공천반대 명단을 발표했다.2024 총선넷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명의 공천반대 명단을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 투표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반개혁 입법 추진 ▲인권침해·차별혐오 발언 ▲ 정부실정 책임 ▲국회의원 자질 부족 등을 기준으로 공천반대 후보자를 선정했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이 총 26명(74.2%)으로 가장 많다. 더불어민주당은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