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국민 100명 중 성인은 3명, 청소년은 2명이 마약류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과 마약류 사용에 대한 동기·지식 수준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마약류 관련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해 차별화된 예방 교육‧홍보, 효과적인 사회재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성인(만19~59세)은 3000명, 청
[뉴스클레임]한동안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동부, 강원내륙(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또한 이날 오전까지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산지,
[뉴스클레임]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2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13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mm 내외입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내륙(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내륙과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
[뉴스클레임]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윤석열 정부가 22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평가하며 "의료 민영화·시장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의료 확충에 재정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무상의료운동본부는 11일 논평을 내고 "지난 2년간 지속된 친(親)기업, 반노동자, 친미일제국주의 정책과 무엇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제 위기로 생계비 고통을 겪고 있는 노동자·서민을 내팽개친 대가를 톡톡히 치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낙선 대상자로 선정한 최악의 후보 4인 중 국민의힘 소속
[뉴스클레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불통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평가하고 정부에 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분노가 정부의 불도저식 정책 강행에 제동을 걸었다. 역대 총선 투표율 중 32년 만의 최고치, 범야권의 압승이라는 결과는 불통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년간 정부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은 내팽개치고 무능과 불통으로 일관해왔다고 비판하며 22대 국회에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을 마련할 것
[뉴스클레임]양대노총이 22대 총선결과에 대해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 잘못됐음을 확인시키고, 정권에 대한 온 민중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민주노총은 11일 논평을 내고 "민중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했다. 집권당이 대선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토록 민심을 잃었다는 것은 이 정권이 얼마나 민중들의 삶을 파괴해 왔는지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받은 심판의 성적표는 그들이 자초한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통해 내려진 민
[뉴스클레임]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22대 총선에 대해 "국민의 선택은 민생을 외면하고 개혁에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며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1일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 결과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윤석열 정부의 개혁 역주행과 민생 외면 정치는 이번 총선을 통해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국민생명을 살리는 것은 민생현안 중의 첫 번째 민생현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완료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을 확보했다.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08석(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을 확보했다.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만 12석을 확보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비례대표 2석을 얻었다.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각각 1석을 확보했다.녹색정의당은 0석으로 22대 국회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48곳 중 더불어민주당 37석, 국
[뉴스클레임]오늘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전남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서북부와 전남권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동북부, 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서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또한 대기 불안정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북남부와 전남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심판의 날'입니다. 이 나라의 주권이 국민들에게 있음을 투표로 보여주는 날입니다. 22대 총선 본투표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뉴스클레임]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곰팡이류가 만들어 내는 진균독의 한 종류에 속하는 '아플라톡신'. 여러 진균독 중에서도 독성이 매우 강한 편이고, 발암·돌연변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물질이기도 합니다. 다량 섭취할 경우 출혈, 구토, 설사, 간경변 및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위험 물질이 땅콩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뉴스클레임]4·10 총선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은 선심성 공약만 내놓은 각 정당들을 비판하고, 유권자·시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20024 총선넷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해결할 정책과 대안은 온데간데 없다. 각 정당들은 서로에 대한 비방과 선심성 공약만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야말로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뉴스클레임]윤석열 대통령이 외국인 유학생·결혼이민자 가족을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가사노동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여성·이주노동자 단체가 "이주 가사·돌봄노동자들에 대한 명백한 혐오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주가사·돌봄노동자시범사업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돌봄노동자와 이주민에 대한 차별을 공언했다. 대통령은 이주·돌봄노동자에 대한 혐오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
[뉴스클레임]총선 이후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를 앞두고 민생을 망치는 의안들이 서울시의회에 줄을 서 있다며 서울시의회의 민생 위협 4대의안을 폐기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나왔다.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울시기술교육원지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음나눔유니온 등은 9일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두고도 민생을 위협하는 막장 의안들이 판치고 있다. 해당 의안들은 폐기되고 공공성과 인권가치를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국민의힘 강석주
[뉴스클레임]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가 서울시의회에 UN장애인권리협약을 위반하는 '탈시설지원조례 폐지조례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서울장차연은 9일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의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횡포를 견제하고, 장애시민 권리 보장을 위해 탈시설지원조례에 힘을 실어야 할 책임을 져버리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탈시설 조례)’에 대한 폐지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서울장차연은 "서울시탈시설지원조례 폐지 조례안 뿐만 아니다.
[뉴스클레임]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북(청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또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동해안은 이날 오후까지,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하루 앞둔 화요일은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이날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습니다. 이날 늦은 오후에 전북동부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오후부터 져녁 사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가 현명한 선택을 통해 정치 구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경실련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사태와 부적격 후보 공천으로 얼룩진 역대급 혼탁 선거"라며 유권자인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이들은 부동산재산, 주식재산, 발의건 수 및 결석률, 입법성향 등을 조압해 발표한 '공천 배제 명단'과 '검증 촉구 명단'에 속한 의원 106명 중 63명이 공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 후보자들의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를 도입하는 법제도 개정 투쟁에 본격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화물연대본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 주범들의 국회 입성을 저지한다. 화물연대와 국민이 함께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거꾸로 가는 화물운송산업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2대 총선요구안을 발표하고 주요 9개 정당에 정책질의서를 보내 각 당의 입장을 확인했다.그 결
[뉴스클레임]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자는 의료계의 제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지만 현재로서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과학적 근거나 이런 것들을 제시한 것은 아니고, 잠시 중단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해보자는 취지로 이해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특별한 변경 사유가 없는 한 현행 유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2000명이라고 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