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가 현명한 선택을 통해 정치 구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경실련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사태와 부적격 후보 공천으로 얼룩진 역대급 혼탁 선거"라며 유권자인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이들은 부동산재산, 주식재산, 발의건 수 및 결석률, 입법성향 등을 조압해 발표한 '공천 배제 명단'과 '검증 촉구 명단'에 속한 의원 106명 중 63명이 공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 후보자들의
[뉴스클레임]4·10 총선을 앞두고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를 도입하는 법제도 개정 투쟁에 본격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화물연대본부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 주범들의 국회 입성을 저지한다. 화물연대와 국민이 함께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거꾸로 가는 화물운송산업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2대 총선요구안을 발표하고 주요 9개 정당에 정책질의서를 보내 각 당의 입장을 확인했다.그 결
[뉴스클레임]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자는 의료계의 제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지만 현재로서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과학적 근거나 이런 것들을 제시한 것은 아니고, 잠시 중단하고 추가적인 논의를 해보자는 취지로 이해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특별한 변경 사유가 없는 한 현행 유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선 "2000명이라고 하는 정
[뉴스클레임]"국민 여러분! 진실을 위해 투표해주십시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투표해주십시요. 한표가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 많은 사람들의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4·10총선을 앞두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22대 국회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재난참사피해자연대, 4.16연대,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 생명안전 시민넷, 생명안전기본법제정을위한시민동행 등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22대 총선 약속
[뉴스클레임]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8일 오전 10시 25분쯤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40km로 추정된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 여파로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진도 5약은 사람 대부분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 위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뉴스클레임]어린이가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면서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제조업체 총 1422개소에 대해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0.8%)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판매하는 식품품, 어린이가 간식으로 주로 먹는 건조식품,
[뉴스클레임]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8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이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및 일부 경기내륙(광명, 광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는 10일까지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뉴스클레임]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토요일은 맑겠습니다. 일요일 역시 대체로 맑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특히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
[뉴스클레임]마트, 시장 등에서 흔히 살 수 있는 '대파'를 들고 투표소에 방문할 경우 어떻게 될까. 답은 '사전투표소 내 반입을 어렵다'이다. 대파를 소지하는 행위 자체가 정치적 목적을 띤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구·시·군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 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민원 상황 대처법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내했다.해당 문건에는 투표관리관과 사무원들이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사전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하라'는 내용이 담겼다.최근 유권자로
[뉴스클레임]보건의료노조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의 만남과 관련해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해 국민생명을 살리는 실질적 해법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 집단 진료거부가 시작된 지 45일 만의 만남이다. 진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했지만 면담은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며 국민생명 볼모로 한 치킨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어떤 해법 제시도 없었고, 강 대 강 대치를 끝낼 국면 전환용 카드도 없었다. 전공의 입장을 경청한 뒤
[뉴스클레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온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관여 등 금지 등의 규정을 어겼다며 중앙선관위에 신고장을 제출했다.경실련은 5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민생토론회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민생토론회가 진행돼 온 정황으로 볼 때 해당 행사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지 않을
[뉴스클레임]"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 문제는 불평등입니다. 22대 국회에 요구합니다.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야 합니다."제2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국회 앞에 빈민·장애인 당사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새로 당선될 22대 국회의원들에 빈곤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빈곤사회연대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빈곤층이 15%에 달하고, 쪽방, 고시원 등 집이 아닌 공간이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지지부지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과 폭증하는 산업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 동료들은 하나, 둘 학교를 떠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복지인 학교급식마저 무너진다면 한국 사회의 미래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나"라고 우려를 표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경숙 부본부장은 "최근 3년간 학교급식 노동자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확인해보니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2023
[뉴스클레임]'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적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해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제조에 많이 사용하는 액란과 간식으로 섭취하는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알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습니다.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알가공품에 대한 살모넬라, 대장균군, 잔류물질 등 기준·
[뉴스클레임]식목일이자 사전투표 첫날인 금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1mm 내외 ▲전북 1mm 내외입니다.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또 아침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스클레임]4일 허영인 SPC회장이 민주노총 노조와해 의혹으로 구속심사를 받고 있다.앞서 SPC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조사회피 의도가 없다. 사업상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것이지, 그 외에 출석에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면서 강한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검찰도 기업 측도 이례적이다.특히 지난달 구속기소 된 황재복 SPC대표이사의 공소장이 일부 언론에 노출 되면서 노조 와해 정황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재판부가 이 같은 정황을 구속 여부에 어떻게 반영할지도 관심사다. 세 번
[뉴스클레임]식목일인 금요일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이날 새벽까지 충남남서부와 전북서부, 전남권북서부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밤부터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는 내륙을 중심으로
[뉴스클레임]여성단체들이 성인 페스티벌 ‘2024 K-XF’에 대해 "K-XF는 여성폭력이다. 성착취를 조장하는 모든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등에는 아동⋅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4 K-XF 저지 비상대책회의'(이하 비대위)는 3일 오전 수원역 환승센터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여성 폭력에 대한 행사가 어디에서도 개최되지 않도록 규제 법령을 제정하라"고 밝혔다.비대위는 "행사 주최 측에서 내세운 행사명은 성폭력
[뉴스클레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전교조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는 정당 가입은커녕 SNS 게시글 ‘좋아요’를 누를 수도 없고, 후원금을 낼 수도 없다.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만 18세부터, 정당 가입은 만 16세부터 가능해져 고등학생에게 참정권이 확대됐으나, 정작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책임이 있는 교사는 정치적 무권리 상태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교사는 교
[뉴스클레임]오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진실대행진에 떠난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4일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지역별로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인 국민들에게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또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