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오염수 관련 망언망동을 저지른 정치인들의 심판을 호소했다.공동행동은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수조물을 퍼 먹는 등 망언망동한 의원들의 뱃지를 ‘수호’가 떼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수족관 앞에서 물을 떠먹는 정치인들의 모습이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 앞에서 폭식 투쟁하던 일베 회원들이 생각난다"면서 "오염수 문제 뿐
[뉴스클레임]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노동조합들이 선거사무 종사자의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2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청사 일대에서 '선거사무원 처우 개선·기획재정부 규탄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을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최저임금과 연동한 선거사무 수당 지급 ▲장시간 선거사무 수행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자 진행됐다.공노총 등은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선거가 가장 비민주적인 노동착취의 현장이 되고 있다. 본업이 있
[뉴스클레임]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로 이송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의 공포를 촉구하며 15900배 철야행동을 진행한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공포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회의를 앞두고 정부에 특별법 공포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들께 함께 해주십사 호소하는 마음으로 15900배의 철야 기도를 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많은 사실이 은폐돼 있
[뉴스클레임]양대노총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유예에 단호히 반대하고 나섰다.민주노총, 한국노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인(억)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즉시 적용하고, 보다 실효적인 정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즉각 시행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정부와 국민의힘, 경영자 단체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50인(억) 미만 적용유예 개악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는 법을 위반해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뉴스클레임]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660개 각계 단체가 유가족과 생존자, 다양한 피해자들과의 연대 뜻을 밝혔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및 각계 시민단체 대표자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 촉구 각계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진실 규명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특별법 공포를 위해 각계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까지 사회적 재난,
[뉴스클레임]금속노조 포항지부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불법경영을 자행하는 포스코를 규탄하고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금속노조 포항지부, 금속노조 포항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19일 오전 포스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을 통한 기업의 수익 극대화와 노동자 살인은 이제 멈춰야 한다. 포스코의 사과와 직접고용 이행을 위한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금까지 법원 판결을 통해 불법파견, 즉 포스코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는 총 536명에 이른
[뉴스클레임]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유감을 표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여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대하는 비정한 모습은 반드시 시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날 침묵 행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우리를 또다시 외면했다. 참으로 비정한 정치 세력들이 아닐 수가 없다.
[뉴스클레임]용산참사 15주기를 맞아 용산참사 유가족 등이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했던 김석기 현 국회의원의 공천 반대와 막개발 정책 중단을 촉구했다.용산참사 15주기 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살인개발과 국가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전히 추모하고 싶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온전한 추모를 위한 시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추모위는 "오는 20일은 용산참사 15주기다. 6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뉴스클레임]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이 일요일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규탄했다.마트노조는 17일 오전 서초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노동자의 일요일을 빼앗는 국민의힘 서초구청장을 규탄한다. 마트노동자를 배제한 의무휴업 평일변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서초구는 지난달 18일 관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재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며 "이해당사자인 마트노동자들의 동의는 고사하고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없이 유통재벌들의 요구만 일
[뉴스클레임]‘주거용 특정건축물’ 소유주와 피해자들이 비아파트 주거안정화 및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양성화법)’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특정건축물총연맹(이하 총연맹)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10년간 계류됐던 양성화법을 통해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및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더욱 강화된 제도 마련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총연맹은 "현행 건축법은 위반건축물의 현 소유주에만 책임을 물어 처벌하고 있기에 불평등한 처벌을 오롯이 현 소유주와 피해자만이 감내하고 있다"
[뉴스클레임]법률 정부 이송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특별법을 신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침묵의 행진을 펼친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17일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버을 신속히 공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159명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대통령실로 침묵의 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합법적으로 만들어진 특별법을 아직도 거부할지 말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 특별법은 누군가를 힘들게 하려는
[뉴스클레임]금속노조가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의 고공농성 투쟁을 승리로 만들기 위해 고공농성장 앞으로 향했다.금속노조는 16일 오전 고공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공농성이 요구하는 ‘쌍둥이 회사’ 한국니토옵티칼(평택공장)로의 고용승계는 어렵지 않다. 11명의 해고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 청춘을 바친 해고 노동자들의 삶을 외국인투자기업이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전소된 공장 위에서 위태롭게 고공농성 중인 박정혜 수석부지회장, 소현숙 조직2부장은 ‘먹튀’ 기업의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방영환 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유가족들이 동훈그룹 일가의 사죄 등을 촉구하며 '방영환 열사 영면 100일 투쟁문화제'를 열었다.대책위 등은 지난 13일 오후 강서구청 앞에서 투쟁문화제를 열고 "택시 재벌 동훈그룹 일가의 사죄와 택시 완전월급제를 촉구하며 동시에 살인기업 비호에 힘쓰고 있는 강서구청, 강서경찰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택시노동자 방영환 열사가 택시 완전월급제 및 최저임금제 불이행에 항거해 영면하신지 100일이 됐다. 하지만 열사의 죽음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
[뉴스클레임]고(故) 배우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진상규명 촉구에 나섰다.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은 1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이선균의 죽음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배우 김의성, 배우 최덕문, 장항준 감독 등이 참석했다.'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한다"며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
[뉴스클레임]이태원 참사 전북 유족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법 공포를 촉구했다.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전북지부, 이태원 참사 전북 시민대책위는 11일 오전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참사특별법 의결은 참사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보장, 재발장지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 대통령의 즉각적인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태원 참사 이후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은 미뤄져 있었다. 공적인 책임은 현장 책임자들에게 대부분 전가되었고 총체적 무능과 실패에도
[뉴스클레임]보건의료노조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폐업을 규탄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10일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후퇴정책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공병원 강제 폐업 사태를 방관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11년 전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진주의료원 사태를 통해 적자를 핑계로 한 공공병원 폐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똑똑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저출생 초고령사회
[뉴스클레임]동물보호단체들이 개식용 금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정부에 개식용 종식 계획 수립과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1500만반려인연대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농장의 남은 개들의 삶과 복지를 제대로 챙길 수 있는 법 집행이 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전국에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약 100만 마리의 개들이 있다. 이들에 대한 도살을 중단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금처럼 개들을 도살해 개고기로 판매하는 개농장주에게는 정부 지원을
[뉴스클레임]옛날 같으면 물을 사먹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겠지만, 현재 물을 사서 먹는 시대다. 정수기로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지만, 렌탈 비용이나 공간 등의 이유로 시중에서 생수를 사먹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페트병 생수를 함부로 못 마시게 될 판이다. 생수병 안에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수십만개 들어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8일(현지시간)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한 논문에서 생수병 1리터 7종류에서 플라스틱 입자 24만개가 나왔고, 이 가운데 나노 플라스틱이 90%에 달했다고
[뉴스클레임]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본부)가 워커힐실버타운과 한국소아마비협회의 만행을 고발하고 나섰다.의료연대본부는 9일 오전 광진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시설내에서 어르신과 노동자의 안전, 건강권보장 및 약자의 생존권마저 외면하고 있는 워커힐실버타운과 한국소아마비협회의 만행을 고발한다. 광진구청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워커힐실버타운은 재단의 재정적자를 내세우며 요양원 내의 직원식당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강행했다. 사측은 아직도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노사
[뉴스클레임]일본 닛토덴코의 자회사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금속노조 구미지부와 민주노총 경북본부가 고공농성 사수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9일 오전 경북 구미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니토덴코는 고용승계 책임져라. 더 이상 숨지 말고 고용승계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전날 2명의 여성 노동자가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회사의 일방적인 청산 통보에 반발하며 고용승계를 요구해왔다.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