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복운전?… 車vs자전거
[영상] 보복운전?… 車vs자전거
  • 김기천 기자
  • 승인 2019.05.24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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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9시10분 출근길이 끝날 무렵,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과 자동차를 주행하던 운전자 간 시비가 붙었다.

시비는 자전거 운전자의 목소리가 건너편 도로까지 들릴 정도로 뜨거웠다. 시비가 생긴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에게 주행하던 운전자가 클랙슨을 울리면서 시작됐다. 차와는 상대적으로 속도가 더딘 자전거가 주행을 방해하자, 차량 운전자가 짜증을 낸 것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차량 운전자 앞에 멈춰서면서 이들의 말싸움은 극에 달했고, 10초 이상 도로 위에 멈춘 자전거 때문에 일시적인 교통체증도 발생했다.

차량 대 차량으로 보면 보복운전에 대한 항의 혹은 질로 방해에 대한 항의 정도로 보여지나, 엄연히 자전거도 차량으로 구분되는 만큼 보복운전의 법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자전거 운전자는 차량 운전자에게 재차 고함을 지른 후 현장을 급하게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촬영=김기천 기자

편집=김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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