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대 여자 화장실 몰카 설치 정황
[단독] 홍대 여자 화장실 몰카 설치 정황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9.06.14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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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확인 결과 무단침입 정황 발견
학생회 측 "여성안심보안관 파견 요청 상태"

홍익대학교 건물 여자 화장실에 거동수상자가 무단침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홍익대 53대 총학생회 ‘라온-화’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무단침입 사건을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R동 3층 경비실 앞에 위치한 여자화장실에 의심되는 침입자가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총학생회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로 수색한 결과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CCTV 확인 결과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출입한 정황을 발견했다.

(사진=홍익대 총학생회 제공)

총학생회 관계자는 “더 정확한 기기로 재조사가 필요하다”며 “마포구청 측에 여성안심보안관 파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몰카 설치 의심 신고가 접수된 화장실은 현재 임시폐쇄 조치를 취했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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