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또 사망…집배노조 "예견된 인재"
집배원 또 사망…집배노조 "예견된 인재"
  • 박명규 기자
  • 승인 2019.06.1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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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노조 제공
집배노조 제공

19일 새벽 충남 당진 우체국 집배원 강 모 씨(49)가 사망했다. 올해 들어 연이은 집배원들의 과로사에 정부당국의 해결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이하 우정노조)에 따르면 고(故) 강 집배원이 이날 아침9시 30분경 자택 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강 씨의 사망을 알린 이는 가족이 아닌 동료 집배원으로 동료는 강 씨가 출근하지 않자, 강 씨 자택을 방문한 결과 강 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강 씨 사망에 노조 측은 즉각 반응했다. 예견된 인재(人災)라는 입장을 냈다. 건강했던 강 씨가 돌연 사망한 원인에 대해서도 업무 과로라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사망한 집배원 수는 강 씨를 포함 벌써 9명이나 된다. 정부가 우정사업본부 내 집배원들의 근무체계를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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