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최저임금개악 맞서 15일 총파업
민주노총 최저임금개악 맞서 15일 총파업
  • 김기천 기자
  • 승인 2019.07.1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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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11시 국회앞 기자회견
민주노총이 10일 오전11시 국회앞에서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기천 기자
민주노총이 10일 오전11시 국회앞에서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기천 기자

민주노총은 10일 오전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 분쇄·온전한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은 일손을 놓고서라도 오는 15일 열리는 총파업에 참석할 것을 천명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문재인정부는 정규직 전환한다며 민간위탁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그대로 살라고 하고 있다. 우리는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투쟁 속에서 현 정부의 민낯은 드러날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총파업에 연대한다고 밝히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참정권을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제한했던 때가 있었으나 지금 전 세계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다. 피부 색깔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했던 시대가 있었다. 전 세계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일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 단지 직업이 교사나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노동기본권을 박탈하고 있는 게 그것이다. 단지 직업과 고용관계가 남들과 다르게 특수한 관계라고 해서 노동기본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이 후진적인 노동기본권에 대해서 줄기차게 개선을 권고하고 있지만 현 정부 어떤 조치도 하고 있지 않다.

김주업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결코 우리는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의 힘으로 쟁취해나갈 것"이라며 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최저임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국회는 이렇게 하면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해서 개악했다. 급기야 올해에는 최저임금을 깎자고 한다. 그리고 보이콧했다"며 "민주노총은 모든 힘을 모아서 탄력근로제 개악 최저임금법 개악에 맞서 일손을 놓고서라도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촬영=김기천 기자

편집=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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