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의 일탈, 먹거리업체 빗나간 자식교육
홍정욱 딸의 일탈, 먹거리업체 빗나간 자식교육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0.01 01: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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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딸, 마약 밀수 혐의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사진=홍정욱 회장 페이스북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사진=홍정욱 회장 페이스북

재벌가 자식들의 마약 일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이번엔 현재 (사)올재 이사장, 올가니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다.

홍 전 의원의 장녀 A씨는 지난 27일 마약류인 대마와 LSD 등을 소지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 미국 하와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들어온 A씨는 가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애더럴 수정은 일명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마약이다.

검찰은 A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며 자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오너의 책임이 크다는 반응이다. 특히 다른 어떤 그룹보다 대부분 식품 관련 기업이라는 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올가니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제품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목표를 갖고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개척해온 클린푸드 기업이다.

국내 먹거리 육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힘을 쏟는 반면 자식들은 유학 등의 이유로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 마약에 손을 댔다. 재벌가 회장의 빗나간 자식 사랑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편 홍 회장은 자식교육 잘못시킨점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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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리 2019-10-02 18:17:39
홍양~
니가 가져온 마약도
올가닉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