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농심켈로그, 프링글스 또 이물질
[단독] 농심켈로그, 프링글스 또 이물질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0.0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링글스 오리지날’ 판매해 시정명령
농심켈로그 로고. 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 로고. 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심켈로그가 다수의 종이류 이물(0.5~1㎜)이 혼입된 ‘프링글스 오리지날’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농심켈로그 이물질 문제는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4항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농심켈로그에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0년 2월 17일까지인 제품이다.

농심켈로그 제품에서 이물질 검출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1월 ‘프링글스 사워크림&어니언’에서 1cm 가량의 도마뱀 사체가 나와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같은 해 5월에는 ‘프링글스 오리지날’에서 종이가 나와 시정명령을 받았다. 

문제는 반복되는 이물 검출에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음에도 시정명령에만 그친다는 것이다. 때문에 솜방망이 처분에 불과하다며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뉴스클레임>과의 통화에서 “시정 명령 받은 건 사실이다. 다만 종이 부스러기가 인체에 유해성은 전혀 없으며,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해서 시정은 완료된 상황이다”라며 “식품 품질과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식약처 규정을 준수해서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