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심만 쓴 삼성… 싸이월드 결국
헛심만 쓴 삼성… 싸이월드 결국
  • 조규봉 기자
  • 승인 2019.10.1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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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 상태. 사진=싸이월드
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 상태. 사진=싸이월드

한때 1촌 맺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최고 인기를 누렸던 싸이월드가 폐업한다는 소식이다. 싸이월드는 2017년 당시 부활의 단초로 삼성 50억 투자설이 있었다. 이후 싸이월드 직원들은 조금씩 늘어나는 상황이었지만, 국내 SNS업계에서는 그 어떤 힘도 얻지 못했다. 삼성이 헛돈을 들인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사이트가 먹통이다. 기자가 직접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나 싸이월드 사이트는 열리지 않았다.

삼성이 50억원을 투자할 떄만해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에 뛰어드는 신호탄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싸이월드지만 그 말로는 비루하기 짝이 없게 됐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라던 삼성의 후속투자는 결국 실패로 끝난 것이다. 괜히 헛심만 쓴 삼성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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