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우회, 섬출신 대학생 100명 장학금
한전전우회, 섬출신 대학생 100명 장학금
  • 박명규 기자
  • 승인 2019.10.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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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우회 제공
한전전우회 제공

2019년도 제4기 한국전력전우회(이하 한전전우회) 섬사랑 장학사업이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금 지급을 마쳤다.

11일 한전전우회에 따르면 장학생과 학부모, 한전전우회 및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총 100명의 장학생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주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전 김종갑 사장은 “한전전우회가 섬 지역의 불을 밝히는 일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말하고, 이 섬이 자손 대대로 아름다운 섬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면서 장학생들에게는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격려했다.

또 한전전우회 김영만 회장은 “오늘 수여하는 이 장학금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자기개발에도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의 인재로서 지역과 나의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는 굳은 각오로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전우회와 한전이 함께 시행하는 장학사업은 2016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65개 도서지역의 사회취약가구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335명에게 6억8000여 만 원이 지급됐다.

이러한 장학사업의 취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7월 15일 마감한 제4기 장학생 모집에는 162명이 지원하여 지역에 따라 최고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 장학사업은 매년 1회 시행되며, 한전에서 계획수립, 추천심사 등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한전전우회가 장학금 전액을 부담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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