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 만평] 황교안과 삼청교육대
[클레임 만평] 황교안과 삼청교육대
  • 박명규 작가
  • 승인 2019.11.0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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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만평=박명규 작가

“입당을 막는 것은 아니다. 추후 입당 가능성 등은 열어놨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일 1차 영입 인재 명단에서 제외했던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에 대해 2,3차 인재 영입 명단에서도 제외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국당 최고위원들은 지난달 31일 박 전 사령관 영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으나 황 대표는 박 전 사령관 영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일 박 전 사령관이 군대 경험이 없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군인권센터가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지 모르겠으나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다”고 발언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삼청교육대를 거론한 박 전 사령관은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결국 황 대표도 한 발 물러나 그의 영입을 포기했지만 안목에 대한 의구심과 바닥난 리더십을 보여준 꼴만 됐습니다. 11월 6일자 뉴스클레임 만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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