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Open API 플랫폼’ 본격 가동
하나금융그룹, ‘Open API 플랫폼’ 본격 가동
  • 조현지 기자
  • 승인 2019.1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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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투, 카드, 캐피탈, 생명, 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 참여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6개 관계사의 공동 참여를 바탕으로 ICT 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오픈 AP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6개 관계사의 공동 참여를 바탕으로 ICT 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가 독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오픈 AP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미 작년 2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이 독자적으로 Open API 서비스를 개시해 지금까지 300여 API로 다양한 외부 플랫폼 사업자들과 활발하게 디지털 제휴를 전개해 왔다. 이번 통합 ‘Open API 플랫폼’에는 그룹 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와 그룹 공동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나 멤버스가 모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Open API 플랫폼’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네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그룹 전체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그룹 관계사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부 플랫폼 사업자와의 효과적인 제휴를 통해 손님과 금융 서비스의 접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외부의 다양한 생활 컨텐츠를 기존의 금융플랫폼에 입점 시켜 기능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내외 데이터 유통 채널로 오픈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정기적으로 대외 API 개발자나 사업 담당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커톤도 추진해 API 생태계 자체의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총괄 부사장은 “‘Open API 플랫폼’을 선보이며 API 솔루션 제반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만큼 국내외 유망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효과적인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생활 속 금융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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