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무조사…국세청 조사4국 착수
오비맥주 세무조사…국세청 조사4국 착수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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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주기적인 정기조사”
유통업계 관계자 “조사4국 배치, 탈세 등 의심 충분”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제공

국세청이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오비맥주 측은 “4~5년 주기로 받는 정기조사”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사4국이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특별세무조사라는 업계 분석도 나온다.

2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와 물류센터, 공장 등을 방문해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섰다. 150명 가량의 현장 요원이 파견돼 강도 높은 조사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비정기조사(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조사 4국은 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등에 관한 혐의나 첩보를 받고 움직인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뉴스클레임>과의 전화에서 “다른 기업들도 정기적으로 세무조사를 받는다”며 “대기업들도 무서워하는 조사4국이 배치된 것으로 보아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가늠해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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