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장 인사 ‘속도’ 왜? 금감원 윤석헌의 한방
신한금융 회장 인사 ‘속도’ 왜? 금감원 윤석헌의 한방
  • 조현지 기자
  • 승인 2019.12.0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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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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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 사장 후보와 집행 임원 후보 선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최근 금감원이 제기한 ‘법적 리스크’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3일 회장 후보를 선정한 뒤 곧바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금융권 안팎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의 채용비리 재판도 오는 10일 심문으로 1월경 마침표를 찍는다. 다만 항소심까지 고려하면 혐의 여부 결정은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

앞서 금감원은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에 대해 '법적 리스크'가 우려된다는 내용의 입장을 낸 바있다. 하지만 윤석헌 금감원장은 5일 “법률리스크, 지배구조와 관련돼 우리가 명확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또는 주주, 신한금융지주의 의사결정권과 권한을 건드리는 것은 안 된다”며 “선택은 신한금융의 몫“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의 이 같은 입장에 따라 차기 회장 선임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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