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는 사죄하고 배상하라”
“일본 아베는 사죄하고 배상하라”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0.01.15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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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일본 정부 규탄집회 나서
“철저한 친일 역사 청산 필요… 끝까지 투쟁할 것”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가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정부를 규탄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가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정부를 규탄했다.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이하 학생위원회)가 아베정부를 규탄하며 친일 매국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생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일본은 ‘돈이 필요하냐, 얼마면 되겠냐’ 등 말로 피해자 할머니들을 우롱해왔다”며 “거짓으로 역사를 바꾸려고 하는 일본을 규탄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자유한국당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학생위원회는 “자한당 의원들은 우리 일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지소미아를 연장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며 “75년 동안 한 서린 민족적인 감정을 한낱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치부하고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들은 “할머니들의 투쟁이 서린 역사를 무시한 채 친일파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가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건 철저한 친일 역사 청산이다. 우리는 친일들의 땅과 재산을 모두 몰수하는 것을 진정한 의미의 청산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적은 일본 정부이고, 일본 정부가 민족 문제에 대해 철저한 청산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이곳에서 물러설 이유가 없다. 우리는 옛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적 정기를 다시 회복시킬 것이”이라며 “한반도에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피해자가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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