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에 온라인 장보기 급증… 1800여 곳 특별 점검
‘신종 코로나’에 온라인 장보기 급증… 1800여 곳 특별 점검
  • 박규리 기자
  • 승인 2020.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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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배달 마켓·음식점 등 집중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현장지도
식약처 제공
식약처 제공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배달마켓, 배달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총 18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은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살핀다. 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화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할 시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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