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커피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커피전문점 커피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박규리 기자
  • 승인 202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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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일시 허용
“현재 내려온 공문 없어… 지침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 완화 계획”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정부가 외국인 방문이 잦은 식품접객업소에 한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플라스틱 컵, 식기 등을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지만 다회용기 사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 같은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식품업계는 정부와 지자체장 지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고시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시급하다고 인정할 경우 식품접객업소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일시 허용키로 했다. 규제 완화 대상은 △공항 △항만 △기차역 △터미널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다. 

이디야커피는 변동 사항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현재 지자체로부터 온 연락은 없다. 정부와 지자체장 지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회용품 같은 경우는 지자체 지침이 없으면 본사에서 자의적으로 지침을 내릴 수 없다. 다만 고객이 원할 경우 매장에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컵을 제공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와 스타벅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아직 공문이나 지침이 내려오진 않았다”며 “지침이 확인되면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관계자 또한 “지자체별로 지침이 확인되면 앞으로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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