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합법?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프로포폴
불법 합법?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프로포폴
  • 박규리 기자
  • 승인 2020.0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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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권익위 공익신고… 대검, 중장지검 강력부 배당
삼성전차 측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 아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일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승 투여 의혹 사건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돼 지난달 13일 대검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익신고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성형외과 간호조무사 B씨와 남자친구 C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A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 B씨와 원장 D씨로부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수면마취제로, 환각효과와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마약으로 분류돼있다.

불법 투약 의혹 보도가 나온 지 3시간만에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불법 투약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불법투약 사실이 전혀 없으며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길 바란다”며 “해당 매체에 대해선 악의적인 허위보도에 책임을 물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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