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뒷심…악재 뚫고 하이킥
대웅제약의 뒷심…악재 뚫고 하이킥
  • 박규리 기자
  • 승인 2020.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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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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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강한 대웅제약이 2019년도 갖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1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경영 실적(별도기준) 발표 결과 지난해 매출액 1조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5% 증가,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수치이며, 별도기준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등 비경상적 요인에도 강한 뒷심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상향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641억원에서 6.9% 성장한 7,103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나보타는 미국에서의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전년 대비 125억에서 256.4% 성장한 445억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대비 922억원에서 21.3% 성장한 1,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임팩타민의 경우, 2018년 대비 34% 성장한 매출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기조를 이어가는데 뒷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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