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리콜…안전기준 미달
포르쉐 리콜…안전기준 미달
  • 신봉철 기자
  • 승인 2019.03.1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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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은 소비자 불만이 아니다.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돈을 주고 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생겼으니, 그 돈의 가치를 위해 다시 재점검해주겠다는 기업들의 노력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소비자에게 리콜은 불만이다. 문제가 생겨서 리콜하기 때문이다. 리콜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지만, 기업들도 스스로 리콜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문제를 지적할 때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소비자를 위해 곧 바로 리콜 조치가 이뤄 졌을때 소비자들은 그제야 비로소 리콜을 서비스로 여긴다. <뉴스클레임>은 연중기획으로 국내외에서 이뤄지는 소비분야에 리콜을 집중해서 다룬다. <편집자·주>

수억원의 차량 가격을 자랑하는 포르쉐 박스터와 카이맨이 결함으로 리콜조치를 실시했다. 운전소비자들은 리콜 기간에 해당차량과 동급 모델을 회사 측으로부터 대여 받게 된다. 

13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3월4일부터 2018년12월19일까지 생산된 박스터 차량과 2016년6월2일부터 2019년1월10일까지 생산된 카이맨에 대해 리콜조치를 단행했다.

리콜 사유는 트렁크 브래킷과 전면 패널 하부 사이의 부적절한 연결 때문이다. 포르쉐코리아 측은 "잘못된 연결로 인해 정면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 연료시스템의 무결성과 관련된 법적 요구 사항(유럽 안전기준 UN ECE R94/02)이 충족되지 못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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