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소비생활] 치과 재료 아말감은 억울해! 왜?…목돈 드는 치과 이유 있었네!

2021-12-01     박규리 기자

[알쏭달쏭 소비생활=박규리 기자]

조기자> 대표적으로 목돈 들어가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심은아 기자▶ 음, 직장인들이라면 차를 산다거나, 이성친구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준다거나 뭐 다양하겠죠? 음 저는 주로 먹는데, 목돈을 씁니다.(하하하 웃음)

조기자> 뭐 먹는데 쓰는 목돈이라면 아깝지 않지요. 또 배부르게 먹고 맛있게 먹었으니 전혀 아깝다 생각 안들수도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곳에 가면 목돈 드는데...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치과입니다.

심은아 기자▶ 그렇죠. 치과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수십만원은 그냥 훅 깨진다고 하던데, 특히 요즘에는 임플란트 같은 인공치아 심는 것이 발달해서 많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치아에 비용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 주제 치과와 연관이 있나요?

조기자> 네 그렇습니다. 치아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치아가 아프면 그만큼 골치 아픈 것도 없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충치를 때울 때 사용되는 아말감 치료 할까? 말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은아 기자▶ 아말감이요? 아말감치료는 충치치료 쓰지 않나요? 그런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

조기자> 네 그렇습니다. 예전에 치과에 가면 지금처럼 레진치료나 아말감을 대체하는 재료가 많지 않아서 대부분 충치치료에 아말감 재료가 사용됐습니다. 그런데 한때 아말감 치료가 수은 중독의 위험이 있다는 말들이 환자들 사이에 돈 적이 있지요. 그래서 아말감 치료를 일부 환자들이 거부하게 됐고, 일부 치과에서도 이를 악용해서 좀 더 비싼 재료로 환자에게 과잉진료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은아 기자▶ 그렇군요. 현재 아말감 말고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는 어떤 게 있나요?

조기자> 기본적으로 치료의 목적은 충치로 인해 상실된 부분을 채워서 본래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게 치과치료재료인데요. 재료는 아말감을 비롯해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금 등 여러 가지가 있고요, 단순충전,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브릿지 등이 있습니다.

심은아 기자▶ 정말 우리가 몰랐던, 치과에 가서 상담할 때나 들을 수 있는 설명들인 것 같은데요. 자 오늘의 주제 아말감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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