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승윤·정동원, 빛이 나는 ‘남자 솔로’
정동원, 첫 정규앨범 초동 12만장 기록 이승윤, ‘폐허가 된다 해도’ 초동 6만장 돌파
2021-12-18 강민기 기자
올해 남자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들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한터차트의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앞서 정동원은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선주문량 10만장을 돌파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그는 초동 판매량 12만장을 달성하며 역대 케이팝 초동 판매량 기록에서 최연소로 10만장을 넘긴 가수가 됐습니다.
정동원은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수상을 알리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정동원은 “우주총동원 덕분에 이렇게 소중한 인증패를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은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로 초동 판매량 6만장 이상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이승윤의 ‘폐허가 된다 해도’의 초동 판매량은 6만436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첫날인 24일에는 3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윤의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 좌절, 용기의 뒤엉킴 속 그럼에도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대해 노래한 앨범입니다.
트리플 타이틀곡인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포함해 9곡 전부 이승윤의 자작곡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