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양적성장 및 질적성장 이룰 것”
신년사 통해 지속 성장 기반 구축… 신뢰로 보답
2022-01-03 조현지 기자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시대를 발판삼아 지금 이 시간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본부주관 금고경영컨설팅 확대 및 고도화를 추진해 새마을금고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등장과 재확산,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살 길이라는 속자생존(速者生存)을 언급하면서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지속가능성 제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강화 ▲새마을금고의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는 지난 58년간 도시·농촌·어촌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고객과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