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대규모 아파트 단지…임인년 마수걸이 분양 주목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068가구 분양…25일 1순위 청약
2022-01-13 심은아 기자
한화건설이 임인년 마수걸이 분양을 시작합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11번지, 백석동 76-5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입니다.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입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습니다.
노태근린공원은 총 17만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크기가 예상됩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오는 25일 해당지역 1순위를 시작으로 당첨자발표는 오는 2월 7일입니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1부터 8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 지역의 세 번째 포레나 단지”라며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