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현대엔지니어링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은평뉴타운 복합시설'에 적용..지산·복합시설·오피스 아우르는 브랜드로

2022-02-03     심은아 기자
현대테라타워 로고.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가 현대엔지니어링 내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 진출합니다.

'현대 테라타워'는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명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신규 로고와 함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아 새로 브랜드를 리뉴얼한 바 있습니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해 현대 테라타워는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문정역 테라타워에서 테라타워 브랜드를 처음으로 사용한 뒤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확장은 올 상반기에 분양 예정인 '은평뉴타운 복합시설'을 첫 시작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호텔·업무시설·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서울 서북권역 대표 랜드마크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통해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서 시장 선점을 확고히 해 나가며, 올해도 수주·분양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