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평통사 “윤석열 정권, 나토 참여 강화 중단해야”

2022-06-27     김성훈 기자
2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 반대 기자회견’. 사진=평통사

[뉴스클레임] 평화와통일여는사람들(이하 평통사)이 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2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 반대 기자회견’. 사진=평통사
2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 반대 기자회견’. 사진=평통사

평통사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나토 파트너국가로 이미 나토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이 군사협력 확대 등 나토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가 반대 기자회견’. 사진=평통사

이어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와 한국의 나토 참여 강화를 강력히 반대한다. 윤 대통령은 나토와 손을 끊고 자주와 균형외교의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