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롱런’ 건행길… 최정상 활약 어디까지[영상]
임영웅
[뉴스클레임] "임영웅."
오디션 프로그램이 크게 성공했더라도, 가요계에서 혹은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건 참가자, 우승자의 몫입니다.
주목도와 화제성이 감소하고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면 자연스레 시선이 분산되고 인기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디션 이후 쉴 틈 없이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 활동을 펼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한때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켰던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음악차트는 물론, 각종 가요 프로그램, 연말 시상식에는 아이돌 가수만큼 트로트 가수들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을 뛰어넘는 화력과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임영웅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임영웅은 ‘2022 최고 뮤지션’에 선정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지난 13일 공식채널을 통해 연간 써클차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영웅은 첫 정규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연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에 이어 두 번째 연간 정상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이후 주간차트 1위 9회와 함께 지속적인 최상위 릴레이를 거듭한 결과입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IM HERO'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를 개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