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로 재탄생한 車 폐자재

[뉴스클레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자동차 폐자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가족의 공간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리빙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2023 친환경 캠페인(Volvo Sustainability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본연의 기능을 잃은 재료에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하는 상상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제로랩(Zerolab)’, ‘연진영’, ‘아누(a nu)’, ‘로우리트 콜렉티브(LOWLIT COLLECTIVE)’ 등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회수한 30여가지 폐자재들로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위한 집’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브레이크 디스크, 파이프, 코일 스프링의 부품은 북스탠드, 연필꽂이, 와인스탠드, 문진과 같은 테이블 소품을 비롯해 소파와 스탠드형 선반, 7가지 조명 오브제로 재탄생했습니다.

여기에 ▲휠과 폐 비닐로 제작한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의자와 테이블 ▲파이프, 브레이크 디스크, 기타 플라스틱을 활용한 조명 ▲세라믹 소재와 폐 도자기로 연출한 정원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