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수도권 내일까지 폭우, 제주도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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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한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기상청은 일기예보를 통해 이번주 내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고 전했다.

이번주 아침 평균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7~32도)과 비슷하겠다.

이번주 주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져 강수 집중구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 10시 30분 특보현황

호우경보 : 경기도(이천, 여주), 강원도(원주)

호우주의보 : 경기도(과천, 안산, 시흥, 부천, 고양,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안성, 화성, 광주, 양평), 강원도(영월, 평창평지, 횡성), 충청남도(공주, 청양, 보령, 서천), 서울(서남권 제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폭염경보 :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폭염주의보 :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암), 전라북도(고창, 완주, 정읍, 전주), 경상북도(영주, 봉화평지 제외),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중산간), 광주, 대구,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