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크고 쌀쌀해진 날씨, 난방가전 수요 급증
2023-10-12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2023년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간 요장판류와 히터류 매출은 직전 일주일(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보다 각각 2.7배,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2020~2022년)간 요장판류, 히터류 등 대표 난방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10~11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4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0월에는 난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바닥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요장판류 수요가 많아집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요장판류의 10월 매출 비중은 30%로 연중 가장 높았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겨울 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10월 한달간 요장판류와 히터류 등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난방매트 시장에서 '카본매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카본매트 동시구매 행사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