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 드림하우스 개소

2023-10-30     박규리 기자
배성기 전북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김경아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 시설장(가운데  오른쪽)이 개소식에 함께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클레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북 전주시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인 ‘2023년 MG 드림 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MG 드림 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202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합니다.

이후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난 2년간 총 16개 그룹홈에 총 5억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교육·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개 그룹홈에 총 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성 있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올해는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자립 예정 청소년에 대해 온전한 자립을 위한 진로교육과 장학금 지원도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