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眞 배아현, 송가인·양지은 잇는 스타 되나

2024-01-07     강민기 기자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뉴스클레임]

'미스트롯3' 배아현이 1라운드 진(眞)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3'에서는 1라운드 진, 선, 미 최종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막강한 참가자들을 뒤로하고 '미스트롯3' 1라운드 첫 진이 된 배아현은 "너무 꿈만 같다. 아직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선(善)은 복지은, 미(美)는 정서주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배아현은 2015년 24시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배아현은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랑구 편 장려상.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 수상자로 일찌감치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입니다.

특히 그는 JTBC '히든싱어 시즌2' 주현미 편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배아현은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트로트'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홍진영에게 "저 친구 제가 키우고 싶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진'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거침없는 열망, 다채로운 무대와 캐릭터로 가득한 '미스트롯3'.

그 안에서 최종 우승자로 여러 참가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1라운드 '진'을 차지한 배아현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