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전담조직 'AGI TFT' 신설

2024-01-10     김도희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에서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건설은 R&D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인 'AGI TFT'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는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AI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의미합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AGI TFT' 출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PwC가 미래사업을 선도할 '롯데건설 AI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롯데정보통신이 '건설 핵심비즈니스 기반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발표했습니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의 활동을 추진하면서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