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명예의 전당’ 1위

2024-01-26     손혜경 기자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왼쪽)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오른쪽). 오비맥주 제공

[뉴스클레임]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합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습니다. 

2023년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선보여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했습니다. 

2023년 여름 성수기에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카스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운영된 ‘레몬 스퀴즈·카스쿨 팝업’ 매장부터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 역대급 스케일의 ‘카스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