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김다현? 마이진?… '현역가왕' 주인공 누가 될까?
[뉴스클레임]
오는 3월 열릴 한일 가왕전에 나설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현역가왕'이 결승전만 남기고 있습니다.
자비 없는 트로트 대첩을 벌일 가왕은 누가 될까.
지난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가왕' TOP10 강혜연-김다현-김양-린-마리아-마이진-박혜신-별사랑-윤수현-전유진 이 국가대표 TOP7을 향한 최후의 전쟁, 대망의 결승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10인 현역은 자신의 필살기로 국가대표 자격을 증명, 다른 현역을 밀어내고 1위 왕좌를 차지하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현역가왕' 결승전은 1·2라운드를 합쳐 5000점 만점으로 진행되며 총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 3300점(에 2라운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2000점,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 500점, 신곡 음원 점수 300점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는 '부동의 상위권' 전유진이었습니다.
전유진은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부르며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여기에 10인 중 유일하게 900점대를 돌파한 902점을 획득, 1등 베네핏 점수인 100점까지 더해 1002점이라는 놀라운 점수고 결승전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이어 박혜신, 마이진, 윤수현, 김다현, 별사랑, 린, 강혜연, 김양, 마리아 순으로 결승전 중간순위가 정해졌습니다.
아직 2라운드가 남아있기에 '순위 뒤집기'는 언제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매 라운드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1위로 결승에 오른 전유진이 이대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나아가 한국을 넘어 일본으로, 또 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롯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모두의 시선이 무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