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현역가왕, 막 내려도 열기는 그대로
[뉴스클레임]
화려한 축제 같았던 '현역가왕'이 막을 내렸어도 트로트 열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승전과 함께 1대 현역가왕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역가왕'은 전유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누가 뭐라할 수 있는 우승이었을까? '현역가왕' 결승 2차전 파이널 경연에서 전유진의 총점은 4832점이었습니다.
낮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던 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현역가왕'은 지상파-비지상파 포함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인기는 종영 후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SNS 조회수 및 각종 화제성 지표를 수놓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역가왕’은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국내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현재 온에어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대 현역가왕인 전유진은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임영웅, 이찬원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동영상 조회수 통합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성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마이진도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역가왕' 결승전 1, 2라운드 동영상 조회수가 총합 1000만뷰를 넘겼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발표한 현역들의 신곡 및 참가곡도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등 '현역가왕앓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는 '현역가왕 갈라쇼'가, 3월 26일부터는 '한일 가왕전'이 개최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현역가왕’ TOP7이 '한일 가왕전'에서는 어떤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